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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자금 29일 연속 유입…‘IQ 276’ 김영훈 3달러 예측에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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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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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29일 연속 현물 ETF 자금 유입으로 1.85달러까지 상승한 가운데, 김영훈의 48시간 내 3달러 전망이 논란을 낳고 있다.

 XRP, ETF 자금 29일 연속 유입…‘IQ 276’ 김영훈 3달러 예측에 논란 확산 / TokenPost.ai

XRP, ETF 자금 29일 연속 유입…‘IQ 276’ 김영훈 3달러 예측에 논란 확산 / TokenPost.ai

리플(XRP)이 29일 연속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1.85달러(약 2,666원)까지 상승한 가운데, ‘세계 최고 IQ’로 알려진 김영훈이 48시간 내 3달러(약 4,322원) 도달을 예고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XRP ETF 상승세 속 독특한 예측…현실성엔 의문

김영훈은 IQ 276으로 소개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최근 “앞으로 48시간, 리플 가격은 3달러에 도달할 것”이란 극단적인 가격 전망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분석 방식이나 리스크 조건 없이 제시된 이 주장은 시장에서 즉각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현실성 부족에 대한 비판도 함께 제기됐다.

실제 XRP 가격이 목표치에 도달하려면 현 수준에서 60~70% 급등해야 한다. 이런 상승세는 뚜렷한 촉매 없이는 어려운 만큼, 다수 전문가들은 이를 ‘매우 비현실적인 예측’으로 평가하고 있다. 더불어 김영훈은 과거 비트코인 예측에 실패한 이력도 있어 신뢰도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XRP ETF 강세…기관, 불확실한 시장 속 대체자산 선택

ETF 데이터를 살펴보면 XRP에 대한 기관 관심은 단기 유행이 아니다. 현물 XRP ETF는 최근 거래일 기준 844만 달러(약 121억 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고, 전체 운용자산은 12억 4,000만 달러(약 1조 7,870억 원)를 넘어섰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만 4억 7,800만 달러(약 6,891억 원)의 ETF 순유입이 있었으며, 29일 연속 유입 기록은 시장 내 강한 기관 수요를 시사한다.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ETF에서 각각 11억 달러(약 1조 5,848억 원), 6억 1,200만 달러(약 8,816억 원)가 빠져나간 것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미 국적 펀드에서는 4억 6,000만 달러(약 6,628억 원)가 유출됐지만, 독일에서는 3,570만 달러(약 514억 원)의 신규 매수세가 포착돼 전략적 축적 움직임으로 읽힌다.

XRP 가격 패턴, 2017년 강세장과 유사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긍정적 시그널이 감지된다. 주간 차트상 XRP 가격은 2017년 대폭등 전과 유사한 압축 패턴 구간에 집중돼 있다. 당시 0.20~0.25달러 구간에서의 횡보 이후 XRP는 1,500% 급등해 3.80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 현재도 2.00~2.50달러 가격대에서 유사한 에너지가 축적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리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XRP가 향후 규제 명확화와 ETF 승인, 공급 부족 이슈 등을 배경으로 오는 2026년까지 8달러(약 1만 1,526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장기 낙관론을 제시했다.

또한 XRP 거래량 증가와 함께 FXRP 전체 공급의 79.7%인 약 1억 2,400만 달러(약 1,787억 원)가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 예치 중인 점도 주목된다. 참여 지갑 수도 5,699개로 증가세를 기록해 온체인 참여 확대가 실물 수요와 맞물렸다고 해석할 수 있다.

3달러 정복 위한 조건은?

단기적으로는 1.92달러와 2.00달러의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해야 한다. 반대로 1.90~2.00달러에서 지지를 상실할 경우, 가격은 1.50~1.70달러(약 2,161~2,449원) 수준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 차트 분석가들은 2.50~2.80달러 구간 돌파 시, 이전 사이클 고점인 3.00~3.80달러(약 4,322~5,476원)의 가격대가 다시 열릴 수 있다고 전망한다.

투기 열풍과 대비되는 XRP의 ‘성숙함’

한편 XRP의 성숙한 입지와 대조되는 투기성 자산도 여전히 시장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밈 토큰 ‘Maxi Doge’는 현재 이더리움 기반으로 50단계 프리세일을 통해 430만 달러(약 619억 원)를 조달했으며, 토큰 가격은 0.00027달러에 형성돼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짐 브로'(체육 문화) 밈을 기반으로 하며 연 73~140%에 달하는 스테이킹 수익률을 내세워 투자자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내년 초 토큰 생성 이벤트와 유니스왑 상장이 예고되면서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존재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XRP는 현물 ETF를 기반으로 올 12월에만 4.78억 달러를 유치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자금 이탈이 이뤄지는 가운데 대체 자산으로의 역할을 강화 중이다.

💡 전략 포인트

기술적 분석상 2.00~2.50달러대에서 유사한 압축이 지속된다면, 단기 저항선 돌파 후 3.00~3.80달러 구간 진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 다만 과도한 가격 예측은 신중히 받아들여야 한다.

📘 용어정리

- 현물 ETF: 실제 자산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 기관 투자 접근성을 높임

- 디파이(DeFi): 중앙기관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생태계

- 스테이킹 수익률(APY): 예치 자산에 대한 연간 이자 수익률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XRP 3달러 전망이 말도 안 되는 이유는?

A. 현재 XRP 가격 1.85달러에서 3달러까지 오르려면 최소 60% 이상 상승해야 하며, 이를 위한 명확한 촉매나 수급 이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Q. 최근 XRP ETF가 주목받는 이유는?

A. 최근 29일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이 유입되며 총 11.5억 달러가 들어왔고, 비트코인·이더리움에서의 자금 이탈과 대비돼 기관의 자산 재배분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 김영훈이라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A. IQ 276이라는 극단적인 수치를 내세우며 알려진 인물로, 과거 비트코인 가격 예측이 맞지 않았던 전력이 있으며, 이번엔 XRP의 급등을 주장해 논란을 불렀습니다.

Q. Maxi Doge는 무엇이고 왜 언급됐나요?

A. 밈 기반 토큰으로, 투기성을 갖고 있지만 프리세일에서 계속 자금을 유치 중입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XRP와 같은 제도권 편입 가능 자산과 대조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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