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가 공동 창업한 비트코인(BTC) 전문 투자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가 2026년 첫 비트코인 매입을 단행하며 자산 규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는 막대한 미실현 손실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함께 전해지며 이 같은 전략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도 제기된다.
스트래티지는 1월 5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1,287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입으로 회사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673,783개에 달하며, 현재 시세 기준(1BTC 약 93,000달러)으로 환산하면 약 626억 달러(약 90조 6,249억 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현금성 자산인 달러 보유고도 6,200만 달러(약 899억 원)를 추가해 총 22억 5,000만 달러(약 3조 2,613억 원)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2025년 말부터 비트코인과 달러를 동시에 축적하는 이른바 ‘이중 준비금 전략’을 채택해 왔다. 세일러 회장은 “$MSTR 주식 발행을 통한 현금 확보로 비트코인과 달러 모두를 전략적으로 보유 중”이라며 장기적인 자산 매입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대의 시선도 만만치 않다. 금융 전문 채널 월터 블룸버그는 이날 스트래티지가 2025년 4분기에 집계된 미실현 손실 규모가 174억 4,000만 달러(약 25조 2,807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하락한 기간 동안 보유 자산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래티지의 주가는 2024년 고점 대비 7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적 악화와 함께 투자자 신뢰도 흔들린 가운데, 지난 12월 회사가 주식 매각을 통해 추가 달러를 확보한 사실도 공개되며 유동성 방어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발표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귀속 전략은 다시 한번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가격이 높아진 비트코인을 추가 확보하면서도 달러 준비금 역시 늘리는 행보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탄력적 자산 운용 방식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강도 ‘비트코인 중심’ 전략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평가는 엇갈릴 수밖에 없다. 스트래티지의 다음 한 수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실제 수익성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시장 해석
스트래티지는 2026년 들어서도 비트코인 중심 자산 운용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2025년 4분기 기록적인 미실현 손실과 주가 하락은 이 같은 전략에 대한 시장의 불안 심리를 반영한다.
💡 전략 포인트
비트코인과 달러 준비금을 동시에 늘리는 ‘이중 헤지 전략’이 주목된다. 고위험 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현금성 자산을 강화해 유동성 위험을 일부 상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용어정리
- 미실현 손실: 자산을 실제로 매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장부상의 손실로, 향후 시세 회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달러 준비금: 외환 및 현금 보유고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기업이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유동성 자산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A. 스트래티지는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기업으로, 회사의 자산을 비트코인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첫 달에만 약 1,287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해서 보유량을 673,783개까지 늘렸다는 것입니다. 이는 회사가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계속 모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A.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만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도 함께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달러 준비금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필요한 자금을 쓸 수 있는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변동할 때 회사의 배당금 지급이나 운영 자금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현금을 따로 모아두는 것입니다.
A. 이것은 '실현되지 않은 손실'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실제 돈을 잃은 것이 아닙니다.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종이 위에서의 가치가 줄어든 것일 뿐입니다. 비트코인을 팔지 않는 한 이 손실은 확정되지 않으며, 나중에 가격이 올라가면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A. 스트래티지의 주식 가격이 2024년 최고점에서 70%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비트코인 집중 투자 전략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변할 때 회사 가치도 함께 크게 변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이 높은 변동성을 위험하게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A. 시장에서는 이 전략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자나 배당금 같은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지 않기 때문에,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운영 자금이 필요할 때는 주식을 팔거나 다른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합니다.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 상승을 믿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 모델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