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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 사흘간 유출 끝내고 하루 만에 1,676억 원 순유입…기관 자금 재진입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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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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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마감하고 하루 만에 1억 1,700만 달러 유입을 기록했다. 시장은 이를 기관 투자자의 재진입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이더리움 ETF, 사흘간 유출 끝내고 하루 만에 1,676억 원 순유입…기관 자금 재진입 조짐 / TokenPost.ai

이더리움 ETF, 사흘간 유출 끝내고 하루 만에 1,676억 원 순유입…기관 자금 재진입 조짐 / TokenPost.ai

이더리움 ETF, 4일 연속 유출 끊고 하루 만에 1,676억 원 유입

미국 현물 이더리움(ETH) 상장지수펀드(ETF)가 4거래일 연속 유출 흐름을 멈추고 하루 만에 1억 1,700만 달러(약 1,676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의 ‘확신’이 일부 회복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유입은 최근 암호화폐 ETF 전반에 불어닥친 약세 흐름을 끊는 계기가 됐다. 비트코인(BTC) ETF도 하루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ETF 기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 회복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2,991달러(약 428만 원), 비트코인은 88,416달러(약 1억 2,662만 원)에 거래 중이다.

ETF 시장 반등의 배경

이번 반등은 최근 몇 주간의 큰 변동성을 반영한다. 코인셰어(CoinShares)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에는 총 21억 7,000만 달러(약 3조 1,098억 원)가 유입돼, 2025년 10월 이후 주간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중 이더리움 기반 상품에는 4억 9,600만 달러(약 7,104억 원)가 유입됐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에는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리스크로 인해 하루 만에 3억 7,800만 달러(약 5,414억 원)의 자금이 이더리움 ETF에서 빠져나가며 시장을 다시 흔들었다. 이는 1월 중순 이후 지금까지 이더리움 ETF에서 총 2억 5,800만 달러(약 3,699억 원)가 순유출된 것을 감안할 때, 단기간 내 큰 변동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전 거대 청산 여파에서 회복 조짐

현재의 반등은 지난해 10월 약 200억 달러(약 28조 6,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청산 이후 이어진 기관 자금 이탈 추세가 서서히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당시 레버리지 청산으로 인해 비트코인 ETF에서는 45억 7,000만 달러(약 6조 5,464억 원), 이더리움 ETF에서는 20억 달러(약 2조 8,650억 원)가 빠져나갔다.

이번 흐름 전환이 일시적 반등인지, 진정한 방향성 전환인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 그러나 XRP, 솔라나(SOL) 등 다른 알트코인 기반 ETF도 이날 동시에 순유입 흐름을 보인 점은 고무적인 모습이다. 이는 ‘시장 이탈’이 아니라 ‘암호화폐 간 자산 재분배’라는 평가에 무게를 싣는다.

알트코인에도 꾸준한 수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약세 국면에도 불구하고 XRP, 솔라나, 도지코인(DOGE) 등 알트코인 기반 ETF는 연초부터 꾸준한 수요를 보여줬다. 1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XRP ETF는 4,670만 달러(약 669억 원), 솔라나 ETF는 5,070만 달러(약 726억 원), 도지코인 ETF는 420만 달러(약 60억 원)를 각각 유치했다.

이 같은 흐름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자산군 전체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산 다변화를 통해 생존 전략을 추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관은 여전히 시장을 주시

월요일 하루의 자금 유입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이전 4일간 이어진 유출이 이더리움 ETF 기준 지난해 10월 이후 최장기 기록이었다는 점이다. 이번 반등은 단기적인 기술적 회복일 수 있지만,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 'IBIT'가 전체 거래량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기관 주도의 재진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특히 블랙록의 이더리움 ETF인 'ETHA'가 이번 순유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경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양 시장에 동일한 기관 자금이 동시에 복귀했다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결국 이번 흐름이 세금 회계 연도 마무리와 맞물린 재조정 성격인지, 아니면 기관의 ‘진짜 확신’이 되살아난 동력인지가 향후 시장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 “진짜 자금은 어디로 흐르는가? ETF 흐름 뒤의 이야기를 읽는 안목”

이더리움 ETF 하루 만에 1,676억 원 유입—수치에만 집중하면 '숫자 게임'에 불과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움직임의 맥락과 흐름입니다. 자산 ‘유입’이 진정한 매수세인지, 단기 재조정인지 구분할 수 있는 통찰력 없이는 시장에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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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단 가격이 아닌, 기관의 자금 흐름 변화에 기반한 포지션 구축 방법을 배웁니다.

또한 2단계: The Analyst 커리큘럼에서는 ETF 뒤에 있는 이더리움 자체의 기반 가치—온체인 지표, 토크노믹스, 네트워크 사용량 등을 파악하며 '이 가격이 적정한가?'를 따져봅니다.

기관의 재진입은 언제나 먼저 흐름을 읽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줍니다. 이번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이 그 기회라면, 어떻게 판단하고, 어떤 전략으로 대응할 것인가는 공부한 당신만이 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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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tarB

2026.01.28 11:28:1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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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치

2026.01.28 10:21:3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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