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BTC) 대비 환율 기준으로 단기 방향성 확인 구간에 들어섰다는 시장 분석이 나왔다. 상향 돌파 때는 2800달러 접근 가능성이, 저항을 넘지 못할 때는 2000~2200달러 구간 되돌림 가능성이 함께 제시됐다.
애시 크립토(Ash Crypto)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텔레그램 게시글에서 ETH/BTC 환율이 핵심 돌파 구간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고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가 30일 오후 4시12분 한국시간 전했다. 가격 흐름은 고점이 낮아지고 저점이 높아지는 삼각형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변동 폭도 계속 좁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애시 크립토는 가격이 추세선 위로 올라설 경우 이더리움이 2800달러 쪽을 시험할 수 있다고 봤다. 반대로 해당 구간에서 밀리면 2000~2200달러 범위까지 되돌릴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코멘트는 특정 가격 도달을 단정한 전망이 아니라, ETH/BTC 환율의 돌파 여부를 전제로 한 조건부 분석이다.
ETH/BTC는 이더리움 가격을 비트코인 기준으로 비교한 상대 가격 지표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강하게 움직이는지, 약하게 움직이는지를 보는 데 쓰인다. 본지는 앞서 [이더리움의 2200~2450달러 범위가 박스권 정리 구간으로 언급됐다는 분석](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9719)을 전한 바 있다.
포어사이트뉴스에 표시된 시세는 이더리움 2459.58달러, 비트코인 7만8263.35달러였다. 각각 1.02%, 1.03% 오른 수치다. 이번 분석에서 제시된 2000~2200달러 구간은 단기 조정 시 확인할 가격대로, 2800달러는 상승 돌파가 전제된 상단 후보로 언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