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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 월드컵·스테이블코인까지 확장…글로벌 결제 ‘플랫폼 제국’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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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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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가 FIFA 월드컵 마케팅과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결제 인프라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결제 생태계 장악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블록체인·M&A를 결합해 단순 결제를 넘어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자(V), 월드컵·스테이블코인까지 확장…글로벌 결제 ‘플랫폼 제국’ 노린다 / TokenPost.ai

비자(V), 월드컵·스테이블코인까지 확장…글로벌 결제 ‘플랫폼 제국’ 노린다 / TokenPost.ai

비자(V)가 스포츠 마케팅부터 스테이블코인, 실시간 결제, 구독 관리까지 전방위 사업 확장에 나서며 글로벌 결제 생태계 주도권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2026년 FIFA 월드컵과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는 전략이 두드러지며, 온·오프라인 결제 영역을 동시에 장악하려는 행보가 뚜렷해지고 있다.

비자는 스트리트 사커 USA,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협력해 미국 내 모든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 도시에 ‘비자 스트리트 사커 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해당 프로젝트는 프로 규격 경기장과 교육 공간,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추진된다. 비자는 동시에 ‘비자 앤 메인(Visa & Main)’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장 인근 소상공인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 결제 부문에서는 ‘구독 관리 서비스’ 고도화가 핵심 전략으로 떠올랐다. 비자가 새롭게 공개한 ‘인핸스드 서브스크립션 매니저’는 카드 사용자의 정기결제 현황을 통합 관리하고, 해지 및 결제 수단 변경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핀휠(Pinwheel)과의 연동을 통해 100개 이상의 주요 가맹점에서 카드 전환과 취소가 가능해지며, 2026년 여름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확장된다. 회사 측은 불필요한 반복 결제 감소와 분쟁, 차지백 축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비자는 칸톤 네트워크에 ‘슈퍼 검증자’로 참여해 프라이버시 보호형 온체인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는 규제 환경을 유지하면서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정산, 자금 관리 기능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비자는 기존 금융기관이 리스크와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유지한 채 블록체인 결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테이블코인 확장 전략도 본격화됐다. 비자는 스트라이프 계열사 브리지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를 100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8개국에서 운영 중인 해당 카드는 전 세계 1억 7,500만 개 이상의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리드 뱅크가 참여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온체인 정산 효율성 및 결제 옵션 다양성도 검증 중이다.

남미 시장에서는 인수합병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했다. 비자는 아르헨티나의 프리즈마와 뉴페이 인수를 완료하며 카드 발급 처리, 실시간 결제, ATM 네트워크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토큰화, 생체 인증, 지능형 리스크 관리 기술을 현지 결제 시스템에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거래가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역 인프라 결합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에서도 공격적인 행보가 이어졌다. 비자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의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F1 팬 경험 확대에 나섰다. 차량 전면 윙 브랜딩, 팬 참여 이벤트, 미국 투어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2030년까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이벤트를 통한 소비 촉진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비자에 따르면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 주말 동안 해외 방문객 소비가 60% 이상 증가했으며, 미국 방문객 지출은 전년 대비 125% 급증했다. 비접촉 결제 사용도 약 40% 늘어나 디지털 결제 전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자의 전략이 단순 결제 기업을 넘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진화를 의미한다고 평가한다. 한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비자는 스포츠, 블록체인, 지역 인프라를 결합해 결제 데이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금융 서비스 전반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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