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가 전지박 매출 회복 기대를 반영하며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장중 1만6880원까지 오르며 전일 대비 25.04%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지박 사업이 약 1년 만에 성장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배터리 전지박 매출이 국내 셀사 물량 유지에 더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향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판매 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특히 4월부터 관련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객사 확대 전망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지화 전략에 따라 고객사는 기존 4개에서 현재 8개로 늘었고, 연내 10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내년 상반기 헝가리 공장은 풀가동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과 동박 등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수년간 수익성 부담이 이어졌지만, 글로벌 고객사 확보와 공급망 현지화 전략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유입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