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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월드, 500만 달러 투자 유치…웹3 게임 생태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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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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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 게임즈가 개발 중인 크래프트 월드가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정식 출시 및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준비 중이다. 1kx·메이커스 펀드 등이 참여해 업계 기대가 크다.

크래프트 월드, 500만 달러 투자 유치…웹3 게임 생태계 본격 시동 / TokenPost Ai

VOYA 게임즈가 자체 개발 중인 캐주얼 웹3 게임 ‘크래프트 월드(Craft World)’의 성장 지원을 위해 500만 달러(약 7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자금은 테스트넷에서 이미 24만 명 이상의 등록 유저를 확보한 크래프트 월드의 정식 출시 준비는 물론, 플레이어 소유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과 경험이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1kx와 메이커스 펀드가 주도했으며, 스카이 메이비스 공동창업자인 제프 ‘지호즈’ 저를린과 더 샌드박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세바스티앙 보르제 등도 엔젤 투자자로 참여했다. VOYA 게임즈는 2023년에 설립됐으며, 주요 창립자인 올리버 뢰플러는 1억 회 이상 다운로드된 ‘아이들 마이너 타이쿤’을 개발한 콜리브리 게임즈의 창업자로, 해당 게임은 이후 유비소프트에 1,000억 원대 규모로 인수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크래프트 월드는 소행성 충돌로 인류가 멸종한 후, 공룡들과 함께 문명을 재건하는 설정의 캐주얼 자원 관리 게임이다. iOS, 안드로이드, 웹 브라우저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재는 테스트넷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자산 소유권과 거래 방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구성으로, 유저 경험을 우선시한 안전한 환경이 특징이다.

테스트 단계 동안 크래프트 월드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만 명, 온체인 거래는 총 11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VOYA 게임즈는 자체 NFT 컬렉션 두 종을 게임 경제에 자연스럽게 통합했으며, 올여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 내 통화인 ‘다이노 코인(Dyno Coin)’을 기반으로 한 상호 연결형 게임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1kx의 파트너 피터 팬은 “VOYA 게임즈는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이라며 “폐쇄적이지 않은 공공 재로서의 게임 생태계를 지향하는 그들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투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술적 전문성과 대중 시장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춘 리더십 팀이 VOYA 게임즈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크래프트 월드를 필두로 VOYA 게임즈는 장기적으로 플레이어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형 게임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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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5.22 04:55:2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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