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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킹 랭킹] 수이·트론 누적 수익률 급등…BNB 실질 연 보상률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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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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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킹 시장이 조정 흐름 속에서도 수이와 트론은 높은 복합 수익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BNB는 낮은 보상률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인플레이션 효과로 실질 보상률 6.57%를 달성했다.

 스테이킹 시총 상위 10개 체인 현황 / 스테이킹리워드

스테이킹 시총 상위 10개 체인 현황 / 스테이킹리워드

스테이킹 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BNB는 실질 보상률 17%대를 기록하며 강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과 아발란체, 앱토스 등은 자산가치 하락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스테이킹 데이터 플랫폼 '스테이킹리워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854억3000만 달러로, 전주 대비 0.78% 감소했다.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은 3548만 개로, 전체 공급량의 29.39%가 스테이킹된 상태다.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에 현재 가격을 곱해 계산한 지표로, 네트워크에 대한 장기 신뢰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락업된 토큰도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어, 스테이킹 시총이 실제 시가총액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다.

이어 ▲솔라나(576억2000만 달러, +0.03%) ▲수이(204억7000만 달러, –2.47%) ▲BNB체인(198억5000만 달러, +0.5%) ▲하이퍼리퀴드(157억2000만 달러, +0.04%) ▲카르다노(118억9000만 달러, –7.12%) ▲트론(116억4000만 달러, +3.25%)가 뒤를 이었다.

또한 ▲비트코인(61억8000만 달러, +0.34%) ▲앱토스(39억4000만 달러, –8.3%) ▲아발란체(37억5000만 달러, –11.51%)도 상위권에 포함되며 주요 자산군으로 자리하고 있다.

스테이킹 참여율(유통량 대비 비율) 기준으로는 수이(76.39%), 앱토스(76.37%), 솔라나(64.72%), 카르다노(59.99%), 아발란체(47.48%) 등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토큰화된 형태로 스테이킹이 가능한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기준 8위를 기록했으며, 공급량 대비 참여율은 여전히 0.29%에 불과하다.

24시간 기준 스테이킹 순유입금은 ▲이더리움(+5214만 달러) ▲카르다노(+2619만 달러) ▲수이(+1140만 달러) ▲트론(+1085만 달러) ▲BNB체인(+913만 달러) ▲앱토스(+211만 달러) 순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하이퍼리퀴드(–45만 달러) ▲**아발란체(–4643만 달러)**는 유출세를 보였고, 솔라나와 비트코인은 순유입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스테이킹 토큰의 단기 추세를 보여주는 '24시간 스테이킹 변화율(30일 평균 대비)' 지표에서는 ▲하이퍼리퀴드(+11.64%), ▲카르다노(+6.79%), ▲아발란체(+3.26%)가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면 ▲솔라나(–29.67%) ▲BNB체인(–1.12%) ▲트론(–0.97%) ▲수이(–0.39%) ▲이더리움(–0.23%)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스테이킹 월렛 수는 ▲카르다노(128만 개) ▲솔라나(118만 개) ▲이더리움(107만 개) 순으로 많았다. 최근 한 주간 증가율은 ▲솔라나(+10.84%) ▲수이(+1.37%) 순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앱토스(–7.66%) ▲아발란체(–4.29%)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스테이킹 시총 상위 10개 체인의 보상 현황 / 스테이킹리워드

이더리움의 연간 스테이킹 보상률은 전주 대비 0.08%p 하락한 2.98%로 집계됐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율(0.72%)을 반영한 실질 보상률은 2.24% 수준이다.

솔라나는 보상률 7.52%, 인플레이션율 5.02%로 실질 보상률은 2.37%, 아발란체는 보상률 7.28%, 인플레이션율 3.78%로 실질 보상률은 3.37%를 기록했다.

앱토스는 보상률이 7%에 달하지만 인플레이션율이 9.56%로 더 높아, 실질 보상률은 –2.34%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이 역시 보상률 2.32%, 인플레이션율 5.12%로 실질 수익률은 –2.67%에 머물렀다.

반면 BNB는 보상률 1.83%에 불과하지만, 인플레이션율이 –4.44%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실질 보상률이 6.57%에 달했다.

스테이킹 보상만을 기준으로 한 지난 1년간의 수익률은 ▲아발란체(+7.72%) ▲앱토스(+7%) ▲솔라나(+6.88%) ▲트론(+4.43%) ▲이더리움(+3.15%)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 가격 변동과 스테이킹 보상을 모두 반영한 전체 수익률은 ▲수이(+240.46%) ▲트론(+128.17%) ▲하이퍼리퀴드(+73.33%) ▲카르다노(+38.04%) ▲BNB(+15.18%) ▲솔라나(+7.41%) 순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이더리움(–27.71%) ▲앱토스(–31.81%) ▲아발란체(–35.99%)는 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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