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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Ep.182 ㅡ 기관 자금이 몰리는 이유, METH와 CMETH의 수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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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Mantle) 생태계의 METH와 CMETH 프로토콜이 어떻게 기관 투자자와 대형 DAO의 선택을 받으며, 리퀴드 스테이킹(LST)과 리스테이킹(LRT)을 통해 이더리움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팟캐스트 Ep.182 ㅡ 기관 자금이 몰리는 이유, METH와 CMETH의 수익 구조

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 포스트입니다. 오늘은 이더리움, 그러니까 ETH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추가 수익을 얻는 방법 그중에서도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MTH 프로토콜에 대해서 좀 깊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메사리 리서치가 맨틀 맨틀을 위해서 작성한 상세 분석 보고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눌 거고요. 이 MTH 프로토콜이 어떻게 기관이나 DAO 같은 좀 큰 조직들 그리고 물론 이 방송을 듣고 계신 여러분 같은 디파이 사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는지 그 핵심을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선 이 MTH 프로토콜 이게 정확히 뭔가요? 기본부터 좀 짚어주시죠? 네, MTH 프로토콜은 기본적으로 맨틀 네트워크, 맨틀 네트워크죠. 그리고 이더리움 위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입니다. 맨틀 생태계 안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고요. 핵심은 크게 보면 두 가지 상품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MTH입니다.

00:59

MTH 들어본 것 같아요. 이건 어떤 건가요? MTH는 사용. 사용자가 자신의 ETH를 프로토콜에 예치하면 그 대가로 받는 LIQUID STAKING TOKEN, 그러니까 LST라고 부르는 겁니다. 이걸 가지고 있으면 기존의 이더리움을 그냥 스테이킹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상들 있잖아요. 예를 들면 새로 발행되는 ETH나 거래를 좀 우선 처리해주는 수수료 그리고 뭐 검증인들이 거래 순서를 최적화해서 얻는 추가 수익, MEV 같은 것들 이런 표준적인 스테이킹 보상을 그대로 받게 됩니다. 아 그러니까 ETH를 맡기면 MTH라는 걸 받고 그 MTH가 알아서 스테이킹 보상을 계속 쌓아주는 그런 방식이군요. 편리하겠네요. 네, 맞아요. 일종의 영수증 토큰 같은 건데 이 영수증 자체가 계속 이자를 벌어오는 거죠. 혹시 뭐 위험성이나 아니면 수수료 같은 건 없나요? 위험성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이더리움 지분 증명, PROOF OF STAKE, 검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그런 표준적인 위험들이요.

01:57

예를 들면 검증인 노드가 잠깐 오프라인이 된다거나 아니면 규칙을 위반했을 때 페널티 슬래싱이라고 하죠. 그런 위험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로토콜은 이렇게 쌓이는 보상에 대해서 10%의 수수료를 가져가고요. 이 중에 일부는 또 맨틀의 노드 운영자들에게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분배되는 구조입니다. 그렇군요. 10% 수수료. 알겠습니다. 그럼 다른 하나는요. 아까 두 가지라고 하셨는데 CMETH라는 것도 있다고 들었어요. 이건 NETH랑 어떻게 다른 거죠? 네, 맞습니다. CMETH. 이게 이제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인데요. 이건 LIQUID MISTAKING TOKEN 줄여서 LRT라고 부릅니다. METH를 보유한 사용자가 이걸 다시 프로토콜의 예치 그러니까 리스테이킹을 하면 받는 것이 바로 CMETH입니다. 리스테이킹이요. 그 개념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02:55

리스테이킹은 뭐랄까 기존에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보안 능력 있잖아요. 이걸 다른 여러 부가 서비스들, 소위 AVS, ACTIVELY VALIDATED SERVICES라고 부르는 이런 서비스들과 공유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보안을 빌려주는 대가로 추가적인 보상을 얻는 개념인데요. CMETH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사용자가 METH를 리스테이킹해서 얻는 이 CMETH가 단순히 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뿐만 아니라 여러 ABS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부터 추가 보상을 동시에 받는다는 점입니다. 아, 여러 곳에서요? 네. 예를 들면 뭐 아이겐 레이어 기반 서비스들이나 아니면 심바이오틱, 카락, 베다 같은 다른 다양한 리스테이킹 기반 네트워크들이요. 이런 여러 곳으로부터 동시에 보상을 얻는 거죠. 그거 정말 흥미로운데요.

03:45

보통 다른 LIT들은 제가 알기로 특정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이나 뭐 ABS 하나에만 연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CM, ETH는 여러 군데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네, 정확합니다. 흔히 말하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전략인 셈이죠. 특정 ABS 하나에 혹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ABS들로부터는 계속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까 위험 분산 효과가 있고요. 또 잠재적으로는 더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게 다른 많은 LRT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이해가 됩니다. 위험 분산과 추가수익 이게 2024년 4분기에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보고서를 보니까 CMETH의 총 시가총액이 벌써 6억 2천만 달러를 넘었다고 하네요. 이 다각화된 접근 방식이 시장에서 꽤나 먹히고 있는 것 같은데요. 성장세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04:43

총 예치 자산, 흔히 말하는 TVL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네. TVL은 뭐 시장 상황에 따라서 좀 변동이 있었는데요. 2024년 3월에는 21억 9천만 달러로 최고점을 기록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이제 시장 조정기를 거치면서 좀 하락해서요. 보고서 작성 시점인 2025년 9월 기준으로는 약 12억 7천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 최고점에서는 좀 내려왔지만 그래도 여전히 12억 달러면 상당한 규모네요. 네, 맞습니다. 최고점 대비 줄어든 건 맞지만, 여전히 10억 달러가 넘는 상당한 규모죠. 이 숫자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단순히 그 TVL 숫자만 보기보다는 각 토큰, 그러니까 MEETH와 CNETH의 유통량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MEETH자체의 유통시가총액은 12억 달러 이상이고요. 리스테이킹 토큰인 CMETH는 6억 달러 이상입니다.

05:36

이런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이 정도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제 생각에는 MEETH 프로토콜이 단기적인 유행을 넘어서 시장 참여자들로부터 어느 정도 신뢰를 받는 비교적 안정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규모 자금이 오가는 시스템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거죠. 인프라로서의 신뢰, 중요한 포인트네요. 그러면 프로토콜 운영과 관련된 거버넌스 토큰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쿡키라는 토큰이 2024년 10월에 출시되었다는데 이건 어떤 역할을 하나요? 네. 쿡 토큰이 출시된 건 맞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이 토큰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직접 프로토콜의 방향성을 정하는 그런 직접적인 온체인 거버넌스 기능은 아직 활성화되지는 않았습니다. 프로토콜과 관련된 주요 결정들은요. 지금은 더 넓은 범위의 맨틀 생태계 거버넌스 포럼인 맨틀 포럼에서 논의되고 결정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06:34

아 그럼 쿡 토크는 지금 당장은 어디에 쓰이고 있는 건가요? 현재 쿡토큰의 주된 용도는 사용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메타머포시스라는 이름의 캠페인이 있는데요. 이 캠페인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MEETH나 CMEETH를 가지고 특정 활동 뭐 디파이 프로토콜을 이용한다거나 할 때 보상으로 제공되는 시기입니다. 일종의 참여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 아 그리고 쿡토 큰 전체 공급량의 10%는 프로토콜 개발에 기여하는 핵심 기여자들에게 배분되어서 장기적인 개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거버넌스 기능은 뭐 나중에 도입될 수도 있겠군요. 자 여기서부터가 정말 흥미로운 지점 같아요. 바로 기관들의 MEAT 채택 사례인데요. 보고서에 리퍼블릭 테크놀로지스라는 회사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사건 같습니다.

07:32

네, 2025년 5월에 있었던 일인데 이건 정말 중요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리퍼블릭 테크놀로지스라는 회사는요. 상장기업인 BEYOND MEDICAL TECHNOLOGIES, BEYOND MEDICAL TECHNOLOGIES의 자회사거든요. 이 회사의 이더리움 재무관리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들이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어요. 보유하고 있던 상당량의 ETH를 MEH 프로토콜에 예치하기로 결정했다고요. 상장기업과 연결된 회사가 디파이 프로토콜의 자산을 직접 예치했다고요. 와 이게 왜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이게 중요한 이유는요. LIQUID STAKING TOKEN, 즉 LST인 MEH가 공식 대상이 될 수 있는 상장 기업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다시 말해 대차대조표상에 공식적으로 기록된 거의 최초의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08:22

이건 MEAT가 단순히 뭐 개인 투자자들이나 DEFI MANIA들만 사용하는 그런 PROTOCOL이 아니라 규제나 투명성을 굉장히 중시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기준에도 부합할 수 있는 소위 기관급, INSTITUTIONAL GRADE PROTOCOL임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죠. 또 어떻게 보면 디파이에서 탄생한 자산이 전통적인 자본시장으로 편입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 아주 상징적인 사례이기도 하구요. 진짜 디파이하고 전통 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그런 순간처럼 느껴지네요. 이런 움직임이 미국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있었나요? 보고서에 홍콩의 OSL이라는 기업 사례도 언급되어 있던데요. 맞습니다. 시기적으로도 바로 다음 달인 2025년 6월에는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죠. OSL이 맨테트에 대한 수탁 서비스, 그러니까 보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09:17

OSL은 정식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고 또 보험에도 가입된 굉장히 신뢰도가 높은 디지털 자산 보관 기관이거든요. 이런 공신력 있는 기관이 멘테트를 자신들이 취급하는 자산 목록에 포함시켰다는 것은 멘테트가 규제 당국의 감독 하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고 기관들이 안심하고 투자하거나 보관할 수 있는 자산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퍼블릭과 OS의 사례를 보니 확실히 기관 투자자들을 염두에 둔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 전통 금융 쪽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네이티브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다오들의 움직임도 있다고요. 나온스다오 사례가 흥미롭던데요? 네. 그것도 아주 주목할 만한 사례입니다. 나온스다오는 뭐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더리움 기반의 굉장히 유명하고 규모가 큰 탈중앙화, 자율조직, DAO잖아요.

10:11

2025년 6월에 이 나운스다오 커뮤니티가 투표를 통해서 자신들의 재무부 트레저리가 보유한 자금 중에서 천이서리엄을 멘테트에 예치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여기서 더 흥미로운 점은 맨틀 측에서도 이 결정에 화답해서 자신들의 네이티브 토큰인 MNT 500만 개를 나운스 다워의 거버넌스 활동을 위해서 위임하기로 서로 합의를 했다는 겁니다. 일종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 거죠. 아, 서로 토큰을 위임하면서 협력 관계를 만든 거군요. 이 사례가 시사하는 바는 뭘까요? 이 나운스 DAO의 결정은 크게 두 가지 중요한 점을 시사한다고 봅니다. 첫째는 나운스 DAO처럼 상당한 규모의 ETH를 보유한 이런 크립토네이티브 조직들도 더 이상 자산을 그냥 단순히 보유만 하는 게 아니라 LST나 LIT같은 상품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11:09

그리고 둘째는 그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솔루션들이 있을 텐데 그중에서 MEH가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특히 맨틀과 이렇게 상호 토큰 위임까지 했다는 것은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기관 그리고 대형 DAO까지. 그렇다면 정작 이 MEH 프로토콜 만든 맨틀 재단 스스로는 MEH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요? 혹시 뭐 자기들도 잘 안 쓰는 걸 남한테 추천하는 거 아냐 하는 그런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거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소위 도그 후딩이라고 하죠. 자기가 만든 제품을 자기가 직접 써보는 거요. 보고서에 따르면 맨틀 재단은 MEH 프로토콜의 가장 적극적인 사용자 중 하나입니다. 보고서 작성 시점 기준으로 맨틀 재무부는 무려 7만 7218MH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2:04

이게 재무부가 가진 전체 ETH 자선의 75%가 넘는 엄청난 비율입니다. 75% 이상이요? 네. 그리고 이런 결정 역시 그냥 재단이 독단적으로 한 게 아니라 맨틀포럼에서의 탈중앙화된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뭐 MENTAL COMMUNITY와 재단 스스로가 MEH 프로토콜의 안정성과 수익 창출 능력에 대해서 얼마나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강력한 증거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결국에는 더 많은 일반 사용자들이 좀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프로토콜이 성장할 수 있겠죠. 사용자 확보 전략은 어떤가요? 보고서에서는 특히 바이비트라는 거래소와의 관계를 좀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바이비트와의 파트너십은 METH 프로토콜 확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는 다들 아시다시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형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CEX인데요.

13:02

맨틀 생태계와는 인력 교류라든지 재정적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아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025년 8월에는 바이비트의 공동 CEO인 헬렌뉴 그리고 현물거래 책임자인 에밀리 바오가 맨틀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회 멤버로 합류하기도 했고요. 아, 경영진 레벨에서부터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는군요. 그럼 실제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사용자들이 바이비트 플랫폼 내에서 아주 쉽게 그냥 클릭 몇 번으로 ETH를 스테이킹하고 METH를 받거나 혹은 가지고 있는 METH를 다시 리스테이킹해서 CMETH를 발행할 수 있도록 기능이 잘 통합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 복잡하게 온체인 지갑을 사용하거나 트랜잭션을 직접 만들 필요 없이 그냥 익숙한 거래소 INTERFACE 안에서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거죠.

14:01

접근성을 높인 겁니다. 게다가 2025년 6월에는 아이겐 레이어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바이비티에서 CMETH를 발행하는 사용자들에게 기존 리스테이킹 보상 외에도 총 10만 개 상당의 EIGEN 토큰을 추가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상당히 파격적인 행사였습니다. 확실히 바이비트 같은 대형 거래소를 활용하면 블록체인 기술에 상대적으로 좀 덜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가 훨씬 수월하겠네요. 이런 전략이 실제 효과도 있었나요? 네,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동안 바이비트 플랫폼 내에서 보유된 CMECH의 총량이 약 6만 5천 개에서 8만 천 개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게 퍼센트로 따지면 25%가 넘는 상당한 증가율이거든요.

14:54

일가 바이비트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이런 공동 캠페인이 신규 사용자 유입과 CMECH공급량 증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맨틀과 바이비트 간의 지속적인 협력 발표들을 고려해 볼 때 이 파트너십은 MCH 확장에 계속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 중앙화 거래소를 통한 접근성 확보 외에 이미 디파이 생태계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위한 노력은 어떤가요? 온체인상에서의 통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MECH와 CMECH는 온체인 디파이 생태계 내에서도 굉장히 활발하게 통합되고 또 활용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요. 이미 40개가 넘는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과 연동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40개 이상이요. 꽤 많네요. 네, 그렇죠. 몇 가지 대표적인 예를 좀 들어보자면 팬들이라는 수익률 거래 프로토콜이 있습니다.

15:48

여기서는 사용자들이 CMECH에서 발생하는 미래의 리스테이킹 수익률을 미리 고정시킨다거나 아니면 변동하는 수익률에 대해서 배팅 즉 투기 스펙큘러 할 수도 있습니다. 수익률 자체를 사고 판다고요. 그런 것도 가능하군요. 흥미롭네요. 다른 예시도 좀 들어주시죠. 또 모르포비트라는 온체인 대출 플랫폼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CMETH를 담보로 맡기고 다른 자산을 빌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적용되는 담보 인정 비율 LTV라고 하죠. 이게 최대 91.5%까지 적용이 됩니다. 이건 굉장히 높은 수치거든요. 그만큼 CMETH를 안정적인 담보 자산으로 인정해 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퍼스업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 DX에서는 CMETH와 관련된 유동성 풀의 자금을 제공하는 사용자들에게 해당 플랫폼의 자체적인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기도 하고요. 이런 식으로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16:45

아까 잠깐 언급하셨던 메타머퍼시스 캠페인 이게 바로 이런 다양한 디파이 활동들을 더 장렬하기 위한 것이겠군요. 네, 정확합니다. 현재 시즌 쓰리가 진행 중인 이 캠페인 보고서 시점 기준 2025년 9월 22일 종료 예정의 핵심 목표가 바로 그거거든요. 사용자들이 단순히 METH나 CMETH를 지갑에 그냥 보관만 하는 게 아니라 방금 예시로 든 펜들, 모르포비트 하이퍼스와 같은 특정 파트너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활동에 참여하면 파우더라는 포인트를 받게 되고요. 이 포인트는 나중에 거버넌스 토큰인 CUK TOKEN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가지고 있는 것보다 뭔가 활동을 해야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그런 구조네요. 네, 그 차이가 아까 큽니다. 예를 들어서요.

17:36

팬들에서 발행된 CMETH 관련 수익, 토큰, PT, CMETH 같은 걸 보유를 하고 있으면 매일 40파우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그냥 개인 지갑에 CMETH를 복원만 하고 있으면 하루에 5파우더 포인트밖에 얻지 못합니다. 와 8배 차이네요. 그렇죠? 훨씬 더 많은 보상을 활동적인 사용자에게 몰아줌으로써 MATH와 C. MATH가 디파이 생태계 내에서 그냥 멈춰 있는 자산이 아니라 활발하게 사용되고 유동성을 형성하도록 장려하는 상당히 영리한 전략이라고 볼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MASS 프로토콜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서 성장 지표 기관 및 DAO 채택 사례 그리고 사용자 확보 전략까지 정말 다각도로 살펴봤습니다. 오늘 나눈 이야기들을 한번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정리를 해보면 매스 프로토콜은 크게 두 가지 핵심 상품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8:31

첫째, 매스, 이건 이더리움을 예치하고 표준적인 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을 받는 비교적 단순하고 안정적인 LST이고요. 반면에 C-MATH는 이 MATH를 다시 예치, 즉 리스테이킹에서 기존 이더리움 보상에 더해서 아이겐 레이어 심바이오틱 같은 다양한 AVS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부터 추가적인 리스테이킹 보상을 얻는 좀 더 다각화된 수익추구형 LRT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프로토콜이 단순히 뭐 기술적인 제한이나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 특히 기관급이라고 불릴 만한 그런 플레이어들의 채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해주신 리퍼블릭 테크놀로지스나 OSL같은 전통 금융과 연결된 기업들 그리고 나온스 DAO같은 대형 크립토네이티브 조직의 사례가 이걸 확실히 뒷받침해주고요.

19:28

맨틀재단 스스로도 자산의 75% 이상을 매트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상당한 신뢰도를 더해주는 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이러한 기관 및 대형 조직의 채택은 매피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기술적인 안정성 그리고 수익 창출 능력 나아가서는 규제 준수 가능성까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바이비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서 CX사용자들에게 쉬운 접근 경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40개 이상의 디파이 프로토콜과의 통합 및 메타머포시스 같은 캠페인을 통해서 온체인 생태계에서의 활발한 사용을 유도하는 이런 양방향 전략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물론 TVL이 최고점 대비 하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들려오는 기관 채택 소식이라든지.

20:19

생태계 확장 노력을 보면 매스 프로토콜이 ECH 스테이킹 및 리스테이킹 시장에서 앞으로도 꽤 중요한 플레이어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이나 DAO 아니면 펀드 같은 조직들이 보유한 ETH 자산을 단순히 그냥 묵혀두기보다는 LST나 LRT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경향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거든요. 이러한 추세 속에서 매피와 같이 신뢰성과 수익성을 어느 정도 겸비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이 모든 내용이 오늘 듣고 계신 청취자 여러분께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만약 여러분께서 ETH를 보유하고 계시거나 혹은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어떻게 진입하고 있는지 그 동향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오늘 우리가 살펴본 MASS 프로토콜의 발전 과정은 굉장히 주목할 만한 케이스 스터디가 될 겁니다.

21:15

특히 리스테이킹 영역에서 CMET가 보여주는 그 다니 레이브 BS가 아니라 여러 ABS에 걸친 다각화된 접근 방식은 다른 여러 LRT들과 비교해 보면서 그 장단점을 따져볼 만한 아주 흥미로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어디서 우리가 앞으로 좀 더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은 이런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리퍼블릭 테크놀로지스 사례처럼 전통 금융과 디파이의 경계가 점점 더 허물어지는 현상이 가속화된다면 메트와 같은 프로토콜은 그 사이에서 어떤 새로운 역할과 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점점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뛰어들면서 치열해지고, 있는 이 LIQUID MISTAKING이라는 경쟁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MFT PROTOCOL은 자신들의 차별점, 특히 말씀하신 이 다각화된 AVS PORTFOLIO라는 강점을 어떻게 계속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까요?

22:10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앞으로 이 시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다음 에피소드에서 더 깊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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