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오늘은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이고요. 여러분께서 공유해주신 흥미로운 자료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알레아 리서치의 비텐서 메모인데요. 이걸 좀 함께 깊이 파헤쳐볼까 합니다. 이 메모를 보면 비텐서, 그러니까 토큰명 TAO죠. 이걸 주로 모멘텀 트레이딩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더라고요. 탄탄한 기술적 지표라든지 여러 상승 촉매제들 또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이런 부분들을 보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4분기에 TAO가 보여준 상대적인 강세 이게 꽤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 자료를 가지고 곧 다가올 비텐서의 첫 반감기 이슈도 있고 또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상품들이 등장하는 것 같은 이런 여러 요인들이 있잖아요. 이게 과연 TAO에게 어떤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그 연결고리들을 좀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자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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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서 딱 보니까 가장 먼저 강조하는 건 역시 반감기 이벤트인 것 같아요. 네. 순환 공급량이 1050만 TAO. 여기에 도달하면 하루 발행량이 지금의 절반인 3600 TAO로 줄어든다. 뭐 이런 내용인데 이게 비텐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네 맞습니다. 첫 반감기라는 점. 이게 중요하죠. 그런데 이 메모가 진짜 주목하는 건요. 단순히 뭐 공급이 줄어든다. 이 사실 자체보다도 이 공급 충격이 발생하는 시점이에요. 그러니까 잠재적인 어떤 새로운 수요나 자금 유입이 예상되는 시기하고 딱 맞물려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겁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거군요. 그렇죠? 물론 뭐 반감기 자체는 이미 다 알려진 정보니까 뉴스에 팔아라 뭐 이런 이벤트가 될 수도 있지 않냐는 시각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는 좀 다르게 보는 거죠. 가격에 뭐 선반영되었을 수는 있겠죠. 있지만 그렇다고 실제 새로운 자금 유입까지 다 반영된 건 아닐 수 있다. 이런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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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새로운 매수자 유입 가능성하고 실제로 줄어드는 토큰 공급 이 두 가지 요소가 딱 만나는 지점, 이 합류점, 컴플레이언스라고 표현하는데 이게 핵심이 라는 거죠. 공급은 줄어드는데 수요는 늘어날 수 있는 그 타이밍 이게 절묘하게 맞아 떨어질 수 있다. 이런 관점이군요. 그럼 그 새로운 수요는 구체적으로 어디서 올 거라고? 이 자료는 좀 보고 있나요? 네. 바로 그 부분이 이제 다음 내용으로 이어지는데요. 역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그리고 구체적인 투자 수단의 등장. 이걸 주요 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게 마치 비트코인의 마이클 세일러가 있고 또 이더리움의 톱니 같은 아주 강력한 지지자들이 있었잖아요. 이런 사람들이 시장의 신뢰를 확 높였던 것처럼 비텐서에게는 베리 실버트라는 인물이 등장했다는 점, 이 점을 이 메모는 상당히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아, DCG 디지털 커런시 그룹 창업자 베리 실버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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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데 그분의 등장이 왜 그렇게 중요하게 언급되는 걸까요? 단순히 뭐 유명 인사가 지지한다. 이거랑은 좀 다른 의미가 있는 건가요? 에서요. 네. 그렇습니다. 베리 실버트하고 그가 이끄는 DCG 또 자회사인 그레이 스케일 같은 경우는요. 단순히 유명세를 넘어서 실제 기관 자금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데 정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거든요. 예전에 그 GBTC를 통해서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길을 열어줬던 걸 생각해보면 그가 BTC가 정말 큰 역할을 했었죠.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하면 단기적인 가격 상승 효과도 있겠지만, 보통 단기 보유 성향이 강하잖아요. 그래서 실질적인 유통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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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의 움직임 자체가 시장에 보내는 신호가 돼서 더 많은 자본을 끌어들이는 뭐랄까 촉매제 역할을 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TAO 토큰 자체의 특징도 좀 봐야 합니다. TAO는 아시다시피 ICO나 VC, 프라이빗 세일 이런 거 없이 오직 채굴을 통해서만 발행되고 유통됐거든요. 네 맞아요. 이게 뭘 의미하냐면 초기에 대규모 물량을 아주 싼 값에 확보한 주체가 사실상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TAO를 워낙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그냥 시장에서 직접 매수를 해야 했다는 거죠. 공평한 출발이었군요. 그렇죠? 그리고 또 비텐서 네트워크 안에서 새로운 서브넷 있잖아요. 특정 AI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미니 네트워크인데 이걸 등록 현혹하려면 TAO를 소각해야 합니다. 이런 구조도 공급량에는 계속 영향을 미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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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조적인 요인들이 베리 실버트 같은 인물의 지지, 그리고 이제 뒤에 나올 기관 투자, 상품 출시 같은 것들과 맞물리면서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런 분석입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역할 그리고 TAO 자체의 어떤 공급 구조가 딱 맞아떨어지는 지점이 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네, 말씀하신 것처럼 기관 투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움직임도 있었다고 하던데요. 특히 10월 10일에 시장이 크게 한번 출렁했을 때 그때 좀 의미심장한 일이 있었다고요? 네. 그 타이밍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딱 10월 10일 시장 폭락 직후예요. 그레이 스케일이 SEC. 그러니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죠. 여기에 비텐서 트러스트. 비텐서 트러스트 관련 서류인 폼 텐을 제출했습니다. 이런 신탁 상품은 과거 다른 알트코인 사례들을 봐도 주요 기관 자금이 들어오는 통로 역할을 많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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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때로는 현물 ETF 승인에 앞서서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그런 역할도 했고요. 아직 뭐 규제나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암호화폐를 직접 포트폴리오에 담기 좀 어려운 기관 투자자들이 있잖아요. 그렇죠? 그들에게 일종의 우회 투자 경로를 제공하는 셈이죠. 아니 그런데 폭락장에서 오히려 이런 움직임이 나왔다는 게 좀 놀랍긴 하네요. 자료에서는 그 의도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이 메모는 이걸 그냥 우연으로 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시장의 약세를 기회 삼아서 기관 투자자들이 들어올 발판을 마련하려는 좀 전력적인 움직임일 수 있다. 이렇게 분석을 해요. 베리 실버트가 최근에 탈중앙화 AI는 비트코인보다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런 발언을 하면서 기대감을 높이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구요. 아 분위기를 만드는 거군요. 그렇죠? 시장에 관심을 딱 집중시키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거죠.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이 운영하는 AI 관련 펀드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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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도 TAO 비중을 계속 늘려서 지금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33%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비중을 가진 자산이 된 거죠. 와 33%면 정말 크네요. 그레이스케일의 행보가 확실히 눈에 띄는군요. 그런데 이 자료를 보니까 그레이스케일 말고도 다른 기관들의 움직임도 꽤 구체적으로 언급이 되던데요. 어떤 사례들이 더 있나요? 네. 그레이스케일 외에도 여러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예를 들면 그 블랙프라이데이 때 폭락 사태 있었잖아요. 그거 입고 3일 뒤에 DAO 시나지스, TAO 시너지니스라는 회사가 DCG를 투자자로 유치했다고 발표하면서 비텐서 트러스트 상품 나스닥 티커로는 TAO X인데요. 이걸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이 TAO 시너지스가 원래는 시냅토지닉스라는 이름의 회사였죠. 아 이름이 바뀐 거군요. 그리고 또 3일 뒤에는 코네티컷 이노베이션스라는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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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주정부 산하의 전략적 벤처캐피탈 VC 부소인데 유마 에셋 매니지먼트라는 운용사를 통해서 비텐서의 서부 네트워크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정부 산하 VC급 하죠? 네. 그 외에도 뭐 XTAO나 오블롱 나스닥티커, OBLG죠. 이런 다른 디지털 자산신탁 DAT 상품들도 언급되고 있고요. 스웨덴의 사펠로 에이비나 노르웨이의 노르웨이한 블록 엑스체인지 같은 유럽의 상장 기업들도 대차대조표에 TAO를 포함시키고 있다.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메모는 이렇게 다양한 기관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에 10월 10일 같은 그런 큰 하락장에서도 TAO 가격이 특정 수준 이하로는 안 떨어지고 지지선을 형성할 수 있었던 거다. 이게 핵심 요인이었다고 분석하는 겁니다. 아 그러니까 단순히 1~2곳이 아니라 꽤 광범위하게 기관들의 관심이 형성되고 있다. 이런 증거로 본다는 거군요. 맞습니다. 정말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참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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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서브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가 언급됐는데 이 토큰들은 아직 대형 중앙화 거래소, 그러니까 CX에 상장 안 된 것들이 많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좀 신기한데요. 아까 잠깐 언급된 유마 에셋 매니지먼트 여기가 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구체적으로 뭘 하는 곳이죠? 네, 맞아요. 서브네 토큰들은 아직 초기 단계라 유동성도 좀 낮고 접근성도 떨어지는 편이거든요. 유마 에셋 매니지먼트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든 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DCG로부터 천만 달러 초기 투자를 받아서 설립됐고요. 주로 공인 투자자, 업그레이티드 인베스터들 대상으로 합니다. 비텐서 생태계 안에 있는 여러 서브 네트워크 내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제공하는 거죠. 아, 펀드를 통해서 투자하는 거군요. 네. 투자자는 TAO나 아니면 달러 USD로 펀드에 참여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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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 1년 정도 락업 기간이 있고 연간 한 3% 정도 운영 수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성과 수수료는 없다고 하고요. 유마는 크게 두 가지 종류의 펀드를 운영하는데 유마 서브넷 컴퍼지 펀드는 여러 활성 서브넷에 분산 투자를 해서 비텐서 생태계 전반에 노출될 수 있게 하고요. 유마 라지캡 서브넷 펀드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성과가 좋은 상위 서브넷들에 좀 더 집중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이걸 통해서 이제 기관 수준의 투자자들은 아직 CX에서는 거래하기 어려운 초기 단계의 유망한 서브넷 토큰들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게 되는 거죠. 그렇군요. 동시에 이제 초기 서브넷 프로젝트들은 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거구요. 뭐랄까 일종의 다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초기 서브넷까지 투자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준다. 이거네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비텐서라는 프로젝트가 좀 독특한 위치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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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좀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잖아요. 암호화폐 커뮤니티하고 또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엘리트 기술 투자자들 이 두 세계를 비텐서가 연결하는 힘이 있다. 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DCG나 그레이스케일 같은 기관들이 참여하면서 이런 연결이 더 강해진다고 하고요. 이 연결이 왜 중요하다고 보는 건가요? 이 메모는요. AI와 암호화폐의 결합, 즉 AIX CRYPTO라는 이 내러티브가 앞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될 아주 강력한 테마가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10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시기에 가장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두 기술 분야가 만나는 거니까요. 그렇죠? AI랑 암호화폐 둘 다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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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소위 말하는 세대적 투자 기회 즉 GENERATIONAL INVESTMENT OPPORTUNITY라는 게 존재한다면, 그건 아마 암호화폐 하나, AI 하나 이것보다는 이 둘이 결합된 형태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비텐서에서는 바로 이 지점이 현실화되는 모습이 보인다는 거예요. 한쪽에는 탈중앙화 커뮤니티, 중심 가치를 중시하는 강력한 암호화폐 네이티브 커뮤니티가 있고요. 다른 한쪽에는 기술 혁신하고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아주 예리하게 평가하는 실리콘밸리나 기관투자자들이 있는 거죠. 그런데 비텐서는 이 두 집단 모두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아, 양쪽 모두에게서요. 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커뮤니티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열정적인 사용자. 개발자 또 생태계 참여자들 이런 걸 계속 공급해 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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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막대한 자원과 시장의 신뢰도를 확보해 주는 역할을 하는 거고요. 그러니까 풀뿌리 열정하고 제도권, 자본력 이 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관점에서는 리스크를 어느 정도 줄여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분석하는 거죠. 기술과 자본 그리고 커뮤니티가 같이 움직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와 이거 상당히 설득력 있는 분석 같은데요.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이 자료에서 강조하는 또 다른 핵심 개념인데요. 네트워크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텐서가 이미 100개가 넘는 서브넷을 통해서 자체적인 하위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렇게 나오는데 이게 기존에 우리가 알던 네트워크 효과랑은 뭔가 좀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이 부분이 비텐서의 장기적인 가치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파이트인데요. 보통 우리가 네트워크 효과라고 하면 비트코인 같은 경우를 예로 많이 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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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많아질수록 네트워크 전체 가치가 증가하는 이른바 메트켈페 법칙, 메트칼페슬로 이걸 따르는 경향이 있죠. 네. 사용자 수의 제법에 비례하는 거요. 그렇죠? 사용자 수 N에 비례해서 가치가 N제곱으로 증가하는 모델인데 이 메모는 비텐서의 네트워크 효과는 이것보다 훨씬 더 강력할 수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더 강력하다고요. 어떤 점에서요? 비텐서에는 지금 100개가 넘고 곧 128개를 넘어설 걸로 예상되는 서브넷들이 있잖아요. 이 서버넷들은 각각 뭐 이미지 생성, 텍스트 번역, 신약 개발을 위한 단백질 구조 예측 아니면 금융시장 예측 이렇게 저마다 다른 특정 AI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비텐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AI 모델 시장 또는 뭐 AI 서비스 마켓 플레이스처럼 기능하는 거죠. 그리고 TAO 토크는 이 모든 활동이 기축 통화 역할을 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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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비텐서 자체가 하나의 AI 모델이 아니라 모델들이 모이는 시장 같은 거군요. 네 정확합니다. 비텐서는 특정 AI 모델 하나를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온갖 종류의 AI 모델이나 서비스가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개발되고 또 경쟁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인프라 자체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하는 거예요. 이 전체 시장의 잠재적 규모, 즉 TAM, TOTAL ADDRESSABLE MARKET은 정말 어마어마할 수 있겠죠. 여기서 이 메모는 리드의 법칙이라는 개념을 가져옵니다. 니들의 법칙은 뭐냐면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자들이 소그룹, 서브 그룹을 형성할 수 있을 때 그 네트워크의 가치는 단순히 사용자 수의 제곱이 아니라 2의 N제곱, 2의 N 여기에 비례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이론이거든요. 2의 N제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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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텐서의 경우 각각의 서브넷이 그 자체로 하나의 특화된 커뮤니티자 네트워크 즉 소그룹을 형성한다고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100개가 넘는 서브넷들이 각자 자기들의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고 이 서브넷들의 네트워크가 또다시 전체 비텐서 네트워크의 가치를 복리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자료는 비텐서의 잠재력을 네트워크 효과의 네트워크 효과 와 네트워크 효과의 네트워크 효과라니 개념 자체가 엄청 흥미롭네요. 그러니까 각 서브넷이 독립적인 가치를 만들고 그 서브넷들이 모여서 또 다른 차원의 가치를 만들어낸다 이런 이야기군요. 이게 정말 실제로 구현만 된다면 와 파급력이 정말 엄청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 살펴본 알레아 리서치의 비텐서 메모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자료는 비텐서 즉 TAO가 여러 긍정적인 요인들이 딱 한데 모이는 지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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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첫째는 역사상 첫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공급 충격이 예상된다는 점. 둘째는 베리 실버트의 지지나 그레이스케일 트러스트 출시 등으로 대표되는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는 점. 셋째는 TAO 토큰 자체의 공정한 분배 방식이나 소각 메커니즘 같은 구조적 특징. 넷째는 AI와 암호화폐라는 이 거대 담론의 교차점에서 기술 커뮤니티와 기관 자본, 이 양쪽의 지지를 다 확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100개가 넘는 서브넷 생태계를 통해서 리드의 법칙에 따른 기하급수적인 네트워크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뭐 이런 점들까지. 이런 요소들이 다 결합되어서 강력한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 이게 이 메모의 핵심 주장인 것 같습니다. 네, 정확하게 요약해 주셨네요. 그래서 이 자료는 이제 중기적인 관점에서 몇 가지 좀 주시할 점들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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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2월 반감기 전후의 가격 움직임을 좀 면밀히 관찰해 봐야 하고 또 그레이 스케일 트러스트 외에 또 다른 기관 투자 채널이 열리는지 예를 들면 현물 ETF 승인 가능성 같은 거요. 이런 것들을 좀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그리고 현재 나타나고 있는 CAO의 어떤 상대적 강세, RELATIVE STRENGTH를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한번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제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분석은 어디까지나 정보 제공이나 교육 목적으로 제공된 거고요. 실제 투자는 항상 각자의 판단과 책임 하에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알레알 리서치 역시 해당 자선의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고요. 네, 오늘의 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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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비텐서의 네트워크 효과가 정말 리드의 법칙을 따라서 복리 형태로 증가한다면, 단순히 하나의 AI모델이 세상을 바꾸는 게 아니라 수많은 AI 모델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발전하는 그런 탈중앙화된 AI 인프라가 가져올 미래는 우리가 지금 상상하는 것 이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이 AI와 블록체인의 만남 그리고 비텐서가 그리는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 에피소드에서 더욱 깊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