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이 오는 3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중요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배당으로, 총 222억 원에 해당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해당 배당안이 주주가치 최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의결될 예정이다. DB증권은 1주당 550원의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율 41%를 목표로 삼아왔다. 이는 정부의 고배당 기업 요건, 즉 '배당 성향 25% 이상 및 이익배당금액 10% 이상 증가'를 충족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주주총회에서 논의될 다른 안건으로는 곽봉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규정 신설, 독립이사 명칭 변경 등이 있다. 배당기준일은 3월 31일로 설정되었다.
DB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중소형 증권사 중에서도 두드러진 주주환원 성과를 두해 연속으로 이루어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주주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은 주주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높은 배당 정책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DB증권의 주주가치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