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달렌 뱅코프($CDAB)가 2026년 1분기 순이익을 크게 늘리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신규 시장 확장과 순이자마진 개선이 맞물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56% 증가했다.
미국 아이다호주 코어 달렌에 본사를 둔 코어 달렌 뱅코프는 24일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은행 자회사 ‘뱅크씨디에이(bankcda)’를 통해 영업하고 있으며, 1분기 순이익은 38만9,134달러를 기록했다. 원화 기준 약 5억7,489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9,759달러, 약 3억6,902만원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주당순이익은 0.20달러로 전년 동기 0.13달러에서 개선됐다.
순이익·수익성 지표 동반 개선
이번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익성 지표의 개선이다. 연환산 총자산이익률(ROAA)은 0.67%로 1년 전 0.42%보다 상승했고,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AE)도 5.94%로 전년 동기 4.26%를 웃돌았다. 주당 순자산가치 역시 13.65달러로 1년 전 12.58달러보다 높아졌다.
순이자마진은 4.20%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62%와 비교하면 뚜렷한 개선세다. 은행 수익의 핵심인 대출·예금 금리 차가 확대되면서 실적을 떠받친 것으로 풀이된다.
웨스 비치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 출발이 만족스럽다”며 “수익 개선과 신규 시장 안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화한 겨울 날씨 덕분에 건설 프로젝트가 지연 없이 진행되면서 대출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자산은 안정적, 예금과 대출도 완만한 증가
총자산은 2억3,250만달러로 전년 동기 2억3,110만달러보다 0.63% 증가했다. 원화로는 약 3,436억6,875만원 규모다. 총대출은 1억3,71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만2,000달러, 0.4% 늘었다. 총예금은 1억9,960만달러로 1년 전 1억9,400만달러보다 560만달러, 2.9% 증가했다.
회사는 1분기 중 예금이 계절적 요인으로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유동성은 여전히 강했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수익보다는 핵심 영업 기반인 이자수익 구조가 개선된 점이 이번 실적의 중심으로 읽힌다.
부실자산 대 티어1 자본 비율은 분기 말 기준 12.68%였다. 또 회사는 지역은행 레버리지비율의 최소 기준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바우어파이낸셜로부터 최고 등급인 ‘파이브 스타’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폴스·리치랜드로 점포 확장 추진
코어 달렌 뱅코프는 실적 개선과 함께 점포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1분기 중 아이다호주 포스트폴스의 하이웨이41과 프레리 애비뉴 인근 부지를 미래 지점 용도로 매입했다. 워싱턴주 리치랜드 부지도 2분기 중 매입을 마무리한 뒤, 올해 후반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기존 영업권역인 코어 달렌, 헤이든, 포스트폴스, 켈로그, 스포캔, 리치랜드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을 더 넓히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대형 은행보다 지역 밀착형 서비스에 강점이 있는 커뮤니티 은행 특성상, 신규 지점 확보는 중장기 예금과 대출 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공격적 성장보다 ‘안정적 확장’에 무게를 둔 지역은행의 전형적 흐름을 보여준다. 자산과 대출 증가폭은 크지 않았지만, 순이자마진 개선과 비용 통제가 수익성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신규 지점 개설이 실제 영업 성장으로 연결될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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