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레드 마이닝(CSE:NRED, OTCQB:NREDF)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윌맥 구리-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탐사, 기술, 자문 체계를 한꺼번에 강화하고 있다. ESG 자문 인선부터 인공지능 기반 탐사 플랫폼 출시, 신규 광구 확장, 과거 물리탐사·지화학 데이터 재해석까지 이어지면서 회사의 중장기 개발 구상이 보다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회사는 최근 제이컵 암스테르담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암스테르담 앤드 파트너스 소속으로 국제 공공정책, 조사, 인권, 반부패 분야에서 8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다. 노바레드는 그가 ESG 전략 수립, 지배구조 메시지 정비, 이해관계자 소통, 인권 검토, 반부패 리스크 관리, 평판 전략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가 책임 있는 ‘핵심 광물’ 개발 기조를 앞세우는 만큼, 대외 신뢰도를 높이려는 의도가 읽힌다.
이와 함께 자문위원들에게 보통주 최대 9만 주를 주당 2.04캐나다달러에 매수할 수 있는 스톡옵션도 부여했다. 행사 기간은 2년이며, 보호예수 기간은 2026년 9월 20일 만료된다. 이를 원화로 단순 환산하면 주당 약 3,078원 수준이다.
AI 플랫폼 ‘메탈코어’ 출범… 초기 신청 249건
노바레드는 자체 온라인 포털을 통해 AI 기반 광물 탐사 플랫폼 ‘메탈코어’의 고객 온보딩도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출시 직후 249건의 신청이 접수되며 초기 관심이 확인됐다.
메탈코어는 다양한 출처의 지질 데이터를 통합한 뒤, 확률 기반 점수 모델로 탐사 타깃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구조다. 여기에 문서 검증과 데이터 추적성을 높이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검증 기능도 포함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노바레드는 2025년 10월 체결한 마케팅 서비스 계약에 따라 PRAI Inc.의 AI 전문가들과 함께 이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6년 4월 17일 미국 특허상표청에 ‘인공지능 기반 광물 탐사 플랫폼’ 관련 가출원도 제출했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외부 판매용 소프트웨어를 넘어, 윌맥 프로젝트의 장기 탐사 전략에도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즉, 노바레드는 ‘탐사 자산’과 ‘탐사 기술’을 함께 키우는 이중 전략을 취하고 있는 셈이다.
윌맥 프로젝트 면적 확대… 1만6077헥타르로 확장
자산 측면에서도 움직임이 빨랐다. 노바레드는 ‘트로이-콘도어 코리도어’를 편입하면서 윌맥 구리-금 프로젝트 면적을 1만6077.76헥타르로 넓혔다. 이번 옵션 계약을 통해 회사는 약 4573.82헥타르에 대해 70% 지분을 취득할 권리를 확보했다.
조건은 현금 지급, 300만 유닛 발행, 총 850만달러 규모의 단계별 탐사 지출이다. 이 가운데 2026년 집행 예정 금액은 150만달러로, 원화 기준 약 22억6365만원 수준이다. 해당 광구에는 자기 이상대, 과거 IP 탐사와 시추 자료, 반암형 광상 스타일의 변질 흔적이 확인됐고, 과거 코어 분석에서는 3.13m 구간에서 최대 1084ppm 구리 값도 보고됐다. 순제련수익(NSR) 2% 로열티가 적용되며, 이 중 절반은 200만달러에 매입할 수 있다.
또한 회사는 2026년 3월 17일 플룸 광구 2062.64헥타르 등록을 마무리하며, 윌맥 프로젝트의 수정 옵션 계약상 토지 확보 절차도 사실상 마감했다. 이 광구에는 대규모 철 탄산염-실리카 변질대 두 곳이 포함돼 있다. 회사가 계획한 약 29.53라인킬로미터, 약 539헥타르 규모의 3D IP/AMT 통합 물리탐사 프로그램은 ‘허가 불필요’ 통보도 받았다.
과거 자료 재해석서 반암형 가능성… 2026년 탐사 우선순위 구체화
노바레드는 2026년 4월 15일 윌맥 프로젝트 관련 과거 지화학·지구물리 데이터를 확보한 데 이어, 라몬트 그리드와 노스 라몬트 타깃 해석 결과도 잇달아 공개했다.
라몬트 그리드의 과거 3DIP/AMT 조사 해석에서는 파이프 형태를 띤 두 개의 관입 중심부가 도출됐고, 회사는 이를 잠재적 반암형 타깃으로 보고 있다. 이 해석은 최대 1125ppm에 이르는 토양 내 구리 이상치와 약 1500m 깊이까지의 AMT 비저항 모델링 결과로 뒷받침됐다. 이는 2026년 예정된 IP/AMT 프로그램의 타깃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노스 라몬트 타깃의 2024년 토양 지화학 결과도 긍정적이다. 회사는 토양 내 비정상적 구리 농도와 중간~높은 수준의 Sr/Y ‘비옥도’ 시그니처, 그리고 강한 자기 이상대와 겹치는 V/Sc 산화비 전이 구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런 조합은 지표에 드러나지 않은 ‘블라인드’ 관입형 반암 시스템 가능성을 시사하며, 해당 구역은 현재 ‘중간 우선순위’ 시추 후보로 분류됐다. 최종 판단은 IP/AMT 결과를 본 뒤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자문단 보강으로 자금·개발 전략도 정비
노바레드는 탐사와 기술 외에도 자금 조달과 대외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다지는 데 힘을 싣고 있다. 회사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필 에어 예비역 미 해군 중령을 첫 자문위원으로 선임했고, 커크 리드를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또 PRAI Inc.와 맺은 6개월짜리 마케팅 계약 수정안은 2026년 3월 25일부터 개시됐다.
이어 2026년 5월 7일에는 30년 이상 천연자원, 프로젝트 개발, 자본시장 분야에서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자문해 온 그레고리 페둔도 자문단에 합류했다. 그는 북미, 남미, 아프리카, 중동의 프로젝트를 다뤘고, 아나다코 페트롤리엄이 포함된 7000만달러 규모의 기업결합 거래에도 관여한 경력이 있다. 노바레드는 그가 윌맥 프로젝트 개발 경로, 전략적 파트너십, 자본시장 전략 전반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하면 노바레드는 단순 초기 탐사기업을 넘어, ‘ESG’, AI 기반 탐사, 광구 확장, 자문 네트워크를 결합한 복합 성장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아직은 시추와 후속 물리탐사 결과가 핵심 변수지만, 2026년 프로그램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윌맥 프로젝트의 가치 평가도 한층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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