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재개 주목…미국 정부 승인 '미정'

프로필
연합뉴스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H200 칩의 중국 수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나, 정식 승인 시점은 미정이다. 미중 기술패권 경쟁 속 반도체 수출 정책과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재개 주목…미국 정부 승인 '미정' / 연합뉴스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재개 주목…미국 정부 승인 '미정' /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의 중국 수출을 위한 승인 절차를 밟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승인 시점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수출 규제를 둘러싼 미중 간 긴장 속에서 업계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일(현지시간)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 정부가 H200 수출 승인 작업을 열심히 진행 중”이라면서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H200 칩의 대중국 수출 재개를 언급한 것과 배치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행정적인 절차가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엔비디아는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로, H200은 자사의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현세대 GPU 아키텍처인 블랙웰보다 한 세대 이전의 모델이지만, 여전히 AI 데이터 처리 성능이 우수해 많은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에서는 해당 칩에 대한 시장 수요가 매우 높다고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기조연설에서 밝혔다.

미국은 최근 몇 년간 첨단 반도체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H200 칩이 수출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미중 기술 경쟁의 향방을 가늠하는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미국 정부가 첨단 기술의 경쟁 우위를 지키려는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기업의 수익성과 중국 시장의 실질적 수요를 어떻게 조율할지가 관건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H200의 공급 여력이 충분하며, 중국 수출이 재개되더라도 다른 글로벌 고객사에 대한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스 CFO는 내년 이후 데이터센터 확충에 나설 고객사들과의 협의도 이미 진행 중이라고 덧붙이며,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같은 흐름은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정책이 보다 정교하게 조율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AI와 관련된 핵심 기술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향후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공급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6.01.07 20:12:49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