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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차지(XCH), 美·유럽·중동 질주…400kW 초고속 충전으로 글로벌 인프라 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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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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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차지(XCH)가 미국·유럽·중동에서 초고속 충전과 에너지 저장을 결합한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대형 프로젝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밝혔다.

 엑스차지(XCH), 美·유럽·중동 질주…400kW 초고속 충전으로 글로벌 인프라 판 키운다 / TokenPost.ai

엑스차지(XCH), 美·유럽·중동 질주…400kW 초고속 충전으로 글로벌 인프라 판 키운다 / TokenPost.ai

엑스차지리미티드(XCH)가 북미와 유럽, 중동을 잇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고속 DC 충전기와 배터리 결합형 시스템을 앞세운 이 회사는 대형 프로젝트와 전략적 제휴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에너지 관리’까지 아우르는 사업 모델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엑스차지(XCH)는 북미 자회사 엑스차지 노스아메리카를 통해 2026년 4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JOJO 슈퍼패스트 EV 충전과 함께 중서부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했다. 초기 9개 사이트에 총 800kW급 설비가 들어서며, 각 거점에는 C6 스마트 DC 고속 충전기 4기(총 8포트)가 설치된다. 프로젝트는 전력 인프라 보조금과 친환경 법안 자금을 활용해 비용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유통 매장과 결합한 충전 모델이 체류 시간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구조”라고 분석한다.

대형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엑스차지 노스아메리카는 에너지플러스와 손잡고 뉴욕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미국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배터리 기반 충전 허브’를 조성한다. 총 44기의 그리드링크 장비와 9.46MWh 수준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결합되며, 88개 주차 공간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비피크 시간에 전력을 저장했다가 피크 시간에 다시 공급하는 ‘양방향 에너지 흐름’이 핵심으로, 도심 전력망 부담 완화와 전기요금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에서는 독일 에너지 기업 EnBW와 ‘장기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넓혔다. 양사는 최대 400kW급 C7 초고속 충전기를 공동 개발·공급하기로 했으며, 앞서 2년간 진행된 실증 테스트에서는 2만 회 이상의 충전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다. EnBW는 독일 최대 충전 네트워크 사업자로 8000개 이상의 고출력 충전 포인트를 운영 중이어서, 이번 협력은 엑스차지의 기술 상용화에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중남미와 중동에서도 확장세는 이어진다. 멕시코에서는 유통업체 소리아나와 협력해 2030년까지 최대 1000개의 급속 및 초급속 충전 포인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일렉트로민과 손잡고 저전력 환경에서도 고출력을 구현하는 ‘그리드링크’ 시스템을 보급한다. 해당 장비는 215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최대 200kW 출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망에서는 44kW만 끌어오는 구조로, 전력 인프라가 제한된 지역에서 경쟁력이 높다.

제품 경쟁력도 부각된다. C7 초고속 충전기는 최대 400kW 출력과 다양한 커넥터 지원을 통해 기존 150kW급 설비 대비 최대 2~3배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미국 버몬트에 설치된 사례는 북미 최초 도입 사례로, 실제 상용 환경에서 기술 우위를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직 구조 역시 글로벌 확장에 맞춰 재편했다. 엑스차지는 독일 함부르크와 미국 오스틴을 ‘이중 본사’로 설정해 지역밀착형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속도와 공급망 대응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ESG 경영도 병행하고 있다. 엑스차지는 2024년 보고서에서 공급망 100% 환경 인증, 운송 탄소 배출 30% 감축, 사업장 100% 전동화 등의 성과를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충전 인프라 기업이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에너지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흐름에서 엑스차지의 전략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초고속 충전’과 ‘에너지 저장’의 결합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엑스차지(XCH)의 글로벌 행보가 시장 판도를 바꿀 변수로 주목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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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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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차트깎는노인

2026.04.04 01:14:54

2026년 일정이라 선반영 논하기엔 차트가 너무 바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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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6.04.04 00:26:3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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