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일부 마운트곡스 채권자, 곧 현금 상환 시작 이메일 받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일부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이 파산관재인으로부터 곧 채권자 상환이 시작될 예정이라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이메일에는 "연내 현금 상환을 시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다만, 상환을 받을 채권자의 수가 많고 상환 유형도 다양하며, 상환에 필요한 준비 및 처리기간도 상이해 상환 절차는 2024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구체적인 상환시기를 특정하긴 어려우며, 채권자에게 상환 시기를 사전 통지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상환이 시작되면 마운트곡스는 14.2만 BTC, 14.3만 BCH, 690억 엔(약 6,030억원)을 채권자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디피니티 재단 설립자 "아시아, 암호화폐·블록체인 혁신 허브로 발돋움"]
탈중앙화 컴퓨팅 플랫폼 인터넷컴퓨터(ICP) 개발사 디피니티(DFINITY) 재단 설립자 도미닉 윌리엄스(Dominic Williams)가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기고문을 통해 "아시아는 미국을 제치고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이 암호화폐 산업 규제에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자 블록체인 개발사들은 상대적으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아시아태평양 국가로 사업장을 옮기고 있다. 특히 홍콩과 싱가포르는 규제 환경, 개발자들의 기량, 투자자들의 적극성 등이 장점으로 부각돼 블록체인의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반면 미국 정부는 웹3 산업이 생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을 가로막고 있다. 미국 의회와 규제 당국은 스스로도 어떻게 암호화폐를 규제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 현재 상태의 미국은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기회를 놓칠 것이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창펑 자오, 법원 출두 전 내부 서한서 "바이낸스, 살아남을 것...모두가 성과 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자오창펑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법원 출두 전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서한이 공개됐다. 해당 서안에서 자오창펑은 "바이낸스는 괜찮을 것이다. 고통을 감내해야 하지만 살아남을 것이다. 모두가 계속해서 훌륭한 성과를 내야 한다(l need everyone to continue performing admirably)"고 전했다. 해당 내용은 2009년에 개봉된 영화 스타트렉 대사다. 서한에는 "새벽 4시에 미리 트윗을 작성했다. 검토해야 했던 법률 문서가 많아 미리 내부 서한을 보낼 틈이 없었다. 몇년 후 현재를 되돌아보면 나쁘지 않을 수 있다. (새 CEO인)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는 내용도 담겼다. 자오창펑은 22일 미국 법무부와 43억 달러 규모 벌금에 합의한 뒤 바이낸스 CEO 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한국거래소 규제샌드박스 지정 시 '토큰증권' 유통 가능"]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22일 자체 보고서를 통해 "토큰증권 시장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규제샌드박스 적용) 승인을 받는다면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수익증권 등을 토큰화한 토큰증권 등 상품의 유통이 가능해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보고서는 "현행법상 투자계약증권은 유통 근거가 없어 한국거래소에서 유통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거래소가 규제샌드박스로 지정된다면 토큰화된 투자계약증권도 유통이 가능해진다. 또 장내 유통시장이 갖춰진다면 기존 투자계약증권 발행사로 인정받은 기업들이 발행한 상품은 증권신고서 통과 후 장내 매매가 가능하다. 뮤직카우 등 별도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장외 시장은 법개정 이후 허용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증권사와 협업 중인 STO 관련 기업들은 올해 말을 기점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샘 알트먼 “오픈AI-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기대”]
오픈AI에 복귀한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오픈 AI로 돌아가게 됐다.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MS 합류 결정은 나와 팀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나는 오픈AI를 사랑하고 지난 며칠간 일련의 행보 역시 팀을 지키기 위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렉 브록먼(Greg Brockman) 오픈AI 전 사장도 자신의 X를 통해 샘 알트먼과 함께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픈AI는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브렛 테일러 의장, 래리 서머스, 아담 디안젤로 구성된 새로운 이사회를 출범하며, 이사회는 샘 알트먼의 오픈AI CEO 복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WLD는 5.36% 오른 2.51달러를 기록 중이다.
[아베 커뮤니티, GHO 대출 금리 5.22%로 인상 제안]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커뮤니티가 자체 다중담보 스테이블코인 GHO의 대출 금리를 연간 4.72%에서 5.22%로 인상하는 내용의 ARFC 제안을 상정했다. 해당 제안을 발의한 아베 공동 설립자 마크 젤러(Marc Zeller)는 “GHO의 페깅 안정성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시장 수준으로 맞추기 위한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커뮤니티는 지난 9월 GHO의 대출 금리 인상 제안을 통과시켰으며, GHO 가격이 0.995~1.005 달러 사이에서 유지되는 한 GHO 대출금리는 매달 50bp 추가 인상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오픈AI 새 경영진, 중요한 역할 할 것...강력한 파트너십 기대"]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픈AI 새 경영진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들이 오픈AI의 성장과 사명 완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향후에도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사에 차세대 인공지능(AI)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오픈AI는 샘 알트먼 오픈AI 전 최고경영자(CEO)의 복귀와 함께 브렛 테일러 의장, 래리 서머스, 아담 디안젤로 구성된 새로운 이사회를 출범한다고 전한 바 있다.
[우네트워크 "크로노스리서치 보안 사고 발생 11시간 만에 서비스 복구 완료"]
암호화폐 유동성 제공 플랫폼 우네트워크(WO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우엑스(WOO X)는 단일 최대 유동성 공급 업체 크로노스리서치(Kronos Research)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로 약 2시간동안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사고 발생 11시간 만에 전체 서비스를 복구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네트워크 측은 "크로노스리서치의 거래소 API 키 중 일부가 훼손돼 약 2,600만 USDT 상당의 도난 피해가 발생했다. 또 해커는 우엑스의 크로노스리서치 계정에서 3 건의 출금을 진행했다. 약 125만 달러 규모다. 네 번째 출금 거래는 우엑스 측에서 수동으로 거부했다. 이후 계정에 거래 제한이 걸려 해커의 추가 출금은 차단됐다. 이 과정에서 우엑스는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었다. 이후 크로노스리서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3곳의 추가 마켓메이킹 팀이 합류했고, 우엑스의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플랫폼 내 비정상 유동성으로 포지션 청산을 경험한 227명의 사용자에게는 피해 금액을 전액 보상할 예정이며, 피해액 평가가 진행되는 동안 일시적으로 해당 사용자들의 출금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크로노스리서치에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약 2,6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전한 바 있다.
[탈중앙화 SNS 노스트 "2~3일 내 트랜잭션 폭증 문제 해결 버전 배포"]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노스트(Nostr)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향후 2~3일 내 트랜잭션 문제를 해결한 개발자 툴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스트는 지난 18일 일부 BRC20 토큰 및 오디널스 시리즈 보유자 대상 TRICK·TREAT 에어드랍을 공지한 뒤 트랜잭션이 폭증했다며 입금을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 복귀]
지난주 이사회에 의해 해임됐던 샘 알트먼 오픈AI 전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오픈AI에 복귀한다. 오픈AI는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브렛 테일러 의장, 래리 서머스, 아담 디안젤로 구성된 새로운 이사회를 출범하며, 이사회는 샘 알트먼의 오픈AI CEO 복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픈AI 측은 "샘 알트먼의 복귀와 관련된 세부 조건을 조율 중이다. 그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샘 알트먼은 오픈AI에서 해임된 후 마이크로소프트(MS)로의 이적을 알린 바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샘 알트먼의 오픈AI 복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해임과 관련된 논쟁이 계속되는 중에도 샘 알트먼은 월드코인(WLD) 개발사 회장 직책은 계속 유지했다.
[코인원, 11/26 22시 QTUM 입출금 일시 중단]
코인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26일 22시 퀀텀(QTUM)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리네아 TVL 2.6억 달러 돌파]
L2비트(L2BEAT) 데이터에 따르면 컨센시스의 zkEVM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Linea)의 총 락업 예치금(TVL)이 지난 7일 동안 200.2% 증가해 2.6억 달러를 돌파했다. 리네아는 최근 양도 불가 소울바운드토큰(SBT) '보이지XP'(Voyage XP)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배포한 바 있다.
[매트릭스포트 "바이낸스 사건, 거래소 규제 준수 계기...ETF 승인에 중요한 역할"]
매트릭스포트 수석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이 22일자 보고서에서 "이번 바이낸스 사건으로 더 많은 거래소가 규제 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며, 이는 BTC 현물 ETF 승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규제당국은 바이낸스가 고객 자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기소하지 않았으며, 바이낸스가 시세조작에 연루됐다는 혐의도 없었다. 바이낸스는 향후 2~3년 동안 거래량 상위 3위 거래소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합의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빠졌지만 결과는 바이낸스에 나쁘지 않았다. SEC가 문제라고 지목한 업계 주요 규제 위반자는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위법 혐의 인정 소식에도 3.4% 하락하는 데 그쳤다. 내년에는 거래소의 중앙화·탈중앙화 여부가 아니라 규제·비규제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시장에는 여전히 기관이 유입되고 있으며, 2024년은 BTC에 또 한 번의 격변의 해가 될 것이다. 자오창펑은 이번 합의한 3년 간의 경영 참여 금지 조건이 만료되는 2026년 이후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다수 고래 주소, 블러 시즌3 시작 후 BLUR 매집"]
엠버CN에 따르면 블러(BLUR)가 전날 시즌3 에어드랍 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몇몇 고래들이 별도로 BLUR를 매집해 스테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소(0x828로 시작)는 약 20시간 전 팔콘엑스에서 600만 BLUR(약 210만 달러)를 출금한 후 블러 스테이킹을 위해 담보로 입금했으며, 지브롤터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시길펀드(Sigil Fund) 추정 주소는 약 13시간 전 OKX에서 3,105,218 BLUR(약 108만 달러)를 출금했다. 아울러 또 다른 주소(0x4A8)는 24시간 동안 OKX에서 2,029,873 BLUR(약 71만 달러)를, 0x0a7로 시작하는 주소는 코인베이스에서 1,769,385 BLUR(약 62만 달러)를 출금해 블러에 스테이킹했다. 블러는 21일 BLUR 에어드랍 시즌3를 시작하며 레이어2 네트워크 블래스트(Blast)를 통한 스테이킹을 시작한 바 있다.
[갤럭시아 "발행량 10%인 10억 GXA 소각 완료"]
지갑 해킹 노출 정황이 나타났던 갤럭시아(GXA)가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22일 GXA 전체 발행량의 10%에 해당하는 10억 GXA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미발행분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소각 전 재단 보유 물량은 69.3억개에서 59.3억개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갤럭시아는 지난 20일 초과 유통분 1억개 바이백과 발행량 10억개 소각을 공지한 바 있다.
[바이낸스 마켓 뎁스, 하루 전 대비 25% 이상 감소]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카이코(Kaiko) 애널리스트 리야드 캐리(Riyad Carey)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달러 기준 바이낸스 마켓 뎁스(유동성 평가 지표)는 24시간 전에 비해 25~30% 감소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0.1%, 1%, 2%, 4% 레벨에서 동일하게 약 25%씩 감소한 점이다. 보통은 뎁스는 퍼센테이지 별로 독립된 증감 움직임을 가져간다"고 분석했다. 마켓 뎁스가 급감하면 트레이더는 원하는 가격에 주문을 체결하기가 어려워진다(슬리피지 증가).
[코인베이스 임원 "바이낸스, 보유 암호화폐 매도 안해도 $43억 벌금 납부 가능"]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제품 전략 및 비즈니스 운영 부문 이사인 코너 그로건(Conor Groga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보유 암호화폐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더라도 미국 법무부(DOJ)와 합의한 43억 달러 규모의 벌금을 전액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바이낸스가 공개하고 있는 준비금 증명 데이터를 통해 바이낸스 보유 자산을 유추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현재 총 63.5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 중이며, 그중 31.9억 달러 상당은 스테이블코인으로 갖고 있다. 블록체인에 기록되지 않는 현금성 자산이나 준비금 증명에 활용된 지갑 외에 보관 중인 암호화폐 자산을 더한다면 바이낸스는 벌금 납부에 충분한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어제로, 레이어2 롤업 네트워크 프레임 테스트넷에 배포]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 개발사 레이어제로랩스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레이어제로가 아비트럼(ARB) 니트로 스택 기반 레이어2 롤업 네트워크인 프레임(Frame) 테스트넷에 배포됐다"고 밝혔다. 프레임은 NFT 제작자와 보유자가 NFT 중심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레이어제로는 "개발자는 레이어제로를 통해 체인 간 메시지 통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주기영 "바이낸스 사태, BTC 현물 ETF 승인에 호재"]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에 대한 글로벌 규제 압박으로 인해 ▲코인베이스의 미국 외 사용자 대상 선물 거래 서비스 제공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대 ▲코인베이스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량 선두 ▲거래량 대부분이 미국에서 발생하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감시공유계약(SSA) 없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기영 CEO는 창펑 자오가 암호화폐 상용화를 도왔다면서 기업가로서 존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11/24 10개 BUSD 거래페어 상장 폐지]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11월 24일 12시 APT/BUSD, AXS/BUSD, BAKE/BUSD, CFX/BUSD, CHZ/BUSD, ETC/BUSD, FIL/BUSD, GAS/BUSD, TRB/BUSD, USTC/BUSD 등 10개 BUSD 현물 거래페어를 상장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비트멕스, 11/23 AERGO 무기한 선물 계약 상장]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가 방금 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11월 23일 13시 AERGO/USDT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10배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한다.
[HTX 임원 "암호화폐 업계 화교 리더는 전부 가시밭길 걸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HTX(구 후오비)의 소셜 미디어 총괄 시에지아인(谢家印)이 방금 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의 소식을 듣고 느낀 점이 많다. 암호화폐 시장에 길을 개척하는 화교 리더는 전부 가시밭길만 걷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리린 후오비 전 CEO, 쉬밍싱 OKX CEO,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 등 업계 최고의 리더들을 개인적으로 화교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웹3 산업 성장에 혁혁한 기여를 했으며, 그만한 성과도 거둔 인물들이다. 하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누구 하나 성한 사람이 없다. 가슴이 아프다. 왕관을 쓰려는 자는 반드시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는 말에 통감한다"라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 "자오창펑, 10년간 암호화폐 업계 이끌어"]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사임 의사를 밝힌 자오창펑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의 X(구 트위터) 게시물에 "자오창펑은 지난 10년 동안 암호화폐 업계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바이낸스를 설립한 뒤 6년 동안 업계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자오창펑이 없었다면 암호화폐 산업은 오늘날과 같은 수준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라는 내용의 답글을 올렸다. 이어 "사임 소식은 슬프지만, 앞으로 쉬면서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됐으니 진심으로 기쁘다는 생각도 든다. 업계 전체를 위해 해준 모든 일에 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은 차기 바이낸스 CEO로 임명된 리차드 텅(Richard Teng)에게도 "CEO 취임을 축하하며, 저희(HTX)도 바이낸스와의 협업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