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첫 날 암호화폐 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1% 상승한 4만2254달러(약 546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0.55% 내린 2281.32달러(약 29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도 얕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BNB 1.57%▼ 솔라나(SOL) 0.73%▼ XRP 1.37%▼ 카르다노(ADA) 1.77%▼ 아발란체(AVAX) 2.21%▼ 도지코인(DOGE) 1.05%▼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7.41% 상승한 0.6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475억 달러(2132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스톤릿지애셋매니지먼트(Stone Ridge Asset Management, 이하 스톤릿지) 최고경영자(CEO) 로스 스티븐스(Ross L. Steven)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화폐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톤릿지는 지난 2017년부터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는 법정화폐, 특히 미국 장기 국채 관련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BTC 보유 전략은 지난 5년간 스톤릿지의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5%를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일 기준 57.33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