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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글로벌 결제 기업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보안 업체를 인수한다.
마스터카드는 2021년 9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암호화폐 보안 업체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사이퍼트레이스는 900종이 넘는 암호화폐에 대한 포렌식 기능을 제공하는 업체다. 정확한 인수 조건 및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스터카드는 "디지털 자산이 실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옴에 따라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라며 "사이퍼트레이스를 인수해 투명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자산 규제 및 규정 의무 준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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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이 발라(Ajay Bhalla) 마스터카드 글로벌 보안 부문 대표는 "디지털 자산은 상거래 시장을 재편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2021년 2월 10일 올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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