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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로봇 기술 한자리에…FIX 2025, '혁신상'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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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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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IX 2025 박람회가 블록체인·자율주행 등 신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상' 공모를 진행한다. 수상 기업엔 네트워킹과 전시 기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이 제공된다.

로봇과 블록체인, 자율주행차처럼 세상을 바꿀 기술들을 한자리에 모은 대구의 기술 박람회 FIX 2025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혁신상 공모’를 통해 유망한 기술 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나섰다.

대구시와 엑스코는 향후 산업을 이끌 히든 챔피언들을 찾기 위해 ‘미래혁신기술 박람회(FIX)’ 혁신상 공모를 연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된다. 자율주행과 이차전지 등을 아우르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서비스 로봇 분야, 그리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같은 ICT 기술이 포함된 ABB 분야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혁신 서비스, 암호화폐 관리 시스템 등도 이번 심사에서 눈여겨볼 포인트다.

대구시는 오는 9월 혁신 기술을 가진 8개 기업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나 국토교통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공모에 참가한 기업 중 상위 15% 이내에 든 기업들에게도 '혁신상'을 안긴다.

수상 기업에는 FIX 2025 박람회 기간인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매칭, VIP 네트워킹, 공동 전시 부스 참여 등 실질적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얻게 된다.

암호화폐와 메타버스,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에게도 이번 기회는 새로운 시장 진입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확인(DID)이나 NFT 기술을 활용한 기업들도 응모 대상에 속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FIX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과 기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기업들이 혁신상의 문을 두드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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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5.05.08 07:50:3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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