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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 328조 원 규모 부동산 등기 블록체인 이전…아발란체 기반 토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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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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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버겐 카운티가 아발란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2,40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등기를 토큰화하는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블록체인 기업 발코니가 사업을 주도한다.

 美 뉴저지, 328조 원 규모 부동산 등기 블록체인 이전…아발란체 기반 토큰화 추진 / TokenPost AI

美 뉴저지, 328조 원 규모 부동산 등기 블록체인 이전…아발란체 기반 토큰화 추진 / TokenPost AI

미국 뉴저지주 최대 카운티 중 한 곳이 부동산 등기 기록을 블록체인으로 이전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민간 부동산 기록 관리 전문 블록체인 기업인 발코니(Balcony)는 최근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와 손잡고 약 370,000건에 이르는 부동산 등기를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 상에 토큰화(Tokenization)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협약은 5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전체 토큰화 자산 규모는 무려 2,400억 달러(약 328조 8,000억 원)에 달한다고 발코니는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산 등기 토큰화 사례"라고 강조했다. 아발란체 또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버겐 카운티뿐 아니라 뉴저지 내 여러 지자체들이 참여 중인 이 계획은 부동산의 온체인 전환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뉴욕 맨해튼에서 허드슨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버겐 카운티는 뉴저지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주민 수는 약 100만 명에 이른다. 연간 5억 달러(약 6,850억 원) 규모의 재산세 수익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부동산 가치가 높다.

토큰화를 통해 등기 기록을 디지털화하면 거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위조나 오기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발코니는 이를 통해 미국 내 부동산 관리 시스템의 현대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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