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이 2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자체 비트코인 금고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기업 자산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발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런 움직임의 연장선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