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수행해 온 정부 특별 고문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29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낭비성 예산을 줄이기 위한 기회를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며, DOGE 임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 정부 차원의 삶의 방식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OGE는 머스크가 주도해온 정부 효율화 프로젝트로, 공공 부문에서의 낭비 제거 및 운영 간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해당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로의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