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pete_rizzo_에 따르면, 홍콩 금융당국이 중국 본토 기반의 증권사에 대해 처음으로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의 매매를 공식 허용했다. 이 조치는 중국이 간접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흐름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앞서 중국은 본토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사실상 금지해왔으나, 홍콩을 통한 규제 완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승인으로 인해 홍콩은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