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pete_rizzo_에 따르면, 뉴욕 교사연금펀드(New York Teachers Pension Fund)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의 주식을 약 150만 달러어치 매입했다.
이번 투자 결정은 클린스파크의 비트코인 채굴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미국 연기금 자산이 암호화폐 관련 자산으로 향하고 있다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미국 내 연기금 규모는 총 30조 달러에 이르며,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관련 자산 편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움직임은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