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토가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최신 보고서를 인용, 소량의 BTC 보유 만으로도 연간 투자 수익률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초 이후 2019년 말까지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포트폴리오 조합은 주식 58.5%, 채권 38.5%, 비트코인 3%로, 해당 포트폴리오 연간 수익률은 15.13%이다. 해당 포트폴리오에서 BTC를 제외할 경우 예상 연간 수익률은 10%가 채 안 된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0.5%, 1% 수준의 BTC 투자 분배만으로도 연간 수익률을 2% 이상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며 “BTC 포트폴리오 수익 개선 효과가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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