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서 민주당 반발로 암호화페 합동 청문회 무산
미국 하원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 반발로 암호화폐 합동 청문회가 무산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통해 이익을 얻고 있는 문제를 짚기 전까지는 법안 논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여러 위원회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어떤 부패를 저지르고 있는지 함동 청문회를 개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뉴햄프셔, 미국 최초로 'BTC 준비자산법' 통과
미국 뉴햄프셔주 주지사가 BTC 비축 법안인 디지털자산 투자 법안(HB302)에 서명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준비자산 도입 법안이 최종 통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법안은 주정부가 일반 기금, 수익 안정 기금 일부를 디지털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투자 권한은 주 재무부 장관에게 주어진다.
미 상원의원, 트럼프 밈코인 홍보 금지 법안 발의
미국 상원의원 크리스 머피(Chris Murphy)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TRUMP 홍보 금지 법안을 발의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는 현대적 금품 수수 및 부정행위 단속법(MEME)으로 공무원이 재정적 이익을 위해 공직을 이용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투자 유형 중 특히 증권 및 암호화폐에 적용된다. 크리스 머피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밈코인 TRUMP가 MEME 법이 금지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역대 대통령이 저지른 가장 부패한 행위"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 "BTC, 이제 미국 준비자산으로 활용 가능"
모건스탠리가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은 이제 미국 정부의 준비자산으로 간주될 만큼 충분한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크립토베이직이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약 1.87조 달러로, 미국이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12~17%를 보유해야 다른 기축통화 비중과 일치할 것"이라며 "다만 비트코인이 다른 전통 준비자산에 비해 변동성이 훨씬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비자, 암호화폐 뱅킹 플랫폼 BVNK에 투자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 산하 비자 벤처스가 암호화폐 뱅킹 및 결제 플랫폼 BVNK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투자금은 미국 시장 진출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BVNK는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와 파트너십
코인베이스가 유명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라이엇 게임즈의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이자 독점 암호화폐 거래소를 맡게 된다.
비트와이즈, 美 SEC에 NEAR ETF 신청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비트와이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니어(NEAR) ETF 출시를 위한 신청서(S-1)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WLFI, 45분 간 $451만 상당 암호화폐 이체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지난 45분 동안 451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신규 월렛으로 이체했다고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전했다. 이는 각각 AVAX(206만 달러 상당), MOVE(127만 달러 상당), SEI(118만 달러 상당)였으며, 바이낸스 기관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Ceffu)로 이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SOL 준비자산’ 디파이 디벨롭먼트…$1120만 SOL 추매
지난 4월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SOL을 채택한 미국 상장사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전 재노버)가 1,120만 달러 상당의 SOL을 추가 매수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에 따라 총 보유량은 400,091 SOL로 늘었다. 앞서 이 기업은 총 2400만 달러 규모의 SOL을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KULR 테크놀로지, 42 BTC 추매... 투자 수익률 197.5%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 상장사 KULR 테크놀로지가 42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약 400만 달러 규모로 평단가 94,403 달러다. 5월 6일(현지시간) 기준 해당 기업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716.2 개로, 약 6,900만 달러 규모다. 평단가는 96,342 달러다. 연초 이후 지금까지 비트코인 수익률이 197.5%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KULR은 잉여 현금의 90%를 BTC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트라이크, 새로운 암호화폐 대출 프로그램 출시
비트코인 라이트닝 기반 결제 앱 스트라이크(Strike)가 새로운 암호화폐 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는 스트라이크 렌딩(Strike Lending)으로 개인 사용자 및 기업 대상 서비스다. 미국 일부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됐으며 향후 국제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디지털유로 프로젝트 허브 설립…액센츄어 등 70곳 참여
유럽중앙은행은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 테스트를 위해 70여곳의 참가자를 확보한 이노베이션 허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참여 기업으로는 정보 및 금융 기술 서비스 기업 액센츄어(Accenture)를 비롯해 스위스 통신사 스위스콤, 카이샤뱅크, KPMG 등이 이름을 올렸다.
코인베이스 CEO 설립 뉴리밋, 시리즈 B 라운드서 $1.3억 투자 유치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공동설립한 생명 연장 프로젝트 회사인 뉴리밋(NewLimit)이 시리즈 B 라운드에서 1.3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클라이너퍼킨스(Kleiner Perkins)의 주도 하에 냇 프리드먼(Nat Friedman), 캐피탈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 디멘션 캐피털(Dimension Capital) 등이 참여했다.
무브먼트 재단 “런치풀 시즌2 위해 바이낸스에 5억 MOVE 이체”
무브먼트(MOVE) 재단이 X를 통해 “런치풀 시즌2를 위해 바이낸스에 5억 MOVE를 이체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80바이트’ 데이터 제한 해제 두고 커뮤니티 갑론을박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트랜잭션에 소량의 데이터를 삽입할 수 있는 OP_RETURN 기능 제한을 해제하는 것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 기능은 블록체인에 텍스트나 메타데이터 등 특정 데이터를 기록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현재는 80바이트까지만 허용하고 있다. 매체는 “문제는 지난해 오디널스, 인스크립션이 유행하면서 80바이트 제한을 우회해 데이터를 초과 삽입하는 사례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UTXO 세트가 오염되고 네트워크 성능이 악화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데이터 제한을 아예 없애는 것이 네트워크에 더 유익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반대 쪽에서는 ‘가벼운 금융’이라는 비트코인의 기본 원칙을 위배하는 행위라고 반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CFTC, 암호화폐 예측마켓 ‘칼시’ 항소 취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앞서 CFTC는 지난 2023년 정치적 이슈에 베팅하는 것을 금지시켰고, 칼시는 과잉 규제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모두 소송을 자진 취하하고 소송 비용도 각자 부담하기로 했다.
아디다스, 암호화폐 슈팅게임 소사이어티 위한 수이 NFT 컬렉션 출시
아디다스가 곧 출시 예정인 3인칭 암호화폐 슈팅게임 소사이어티(Xociety)를 위해 수이(SUI) 기반 NFT를 출시한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해당 컬렉션은 2600개의 미스터리박스 NFT로 아디다스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 트랙수트 등 게임 스킨으로 구성돼 있다. 미스터리박스는 오는 5월 16일 22시(한국시간) 트레이드포트(Tradeport)에서 주조된다.
벤치마크, 채굴기 제조사 카나안 투자등급 ‘매수’ 제시
미국 투자은행 벤치마크가 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사 카나안(CANAAN)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목표주가는 3 달러다. 벤치마크는 “카나안은 수직 통합 사업모델, 즉 비트코인 채굴 하드웨어 생산과 자체 채굴 시스템을 결합한 모델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요소를 갖고 있다. 이같은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카나안의 주가는 상당히 낮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분석 “온체인 지표상 비트코인 강세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가 온체인 지표상 비트코인의 조정 가능성은 낮고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비트코인 리스크 오프 시그널 지표가 23.7로 내려가 201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000 달러였고 이후 1,550% 상승한 바 있다. 이 지표는 하락 및 상승 변동성, 거래소 유입, 펀딩비율, 선물 미결제약정, 시가총액 등 6가지 지표를 결합해 산출한다. 주로 조정 위험을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이 지표가 파란색을 가리키거나, 낮아지면 조정 위험이 낮고 강세 추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4.8억 USDC 소각
웨일 얼럿에 따르면, 4.8억 USDC가 익명의 주소에서 소각됐다.
2.5억 USDC 신규 발행
웨일 얼럿에 따르면, 2.5억 USDC가 USDC 트레저리의 주소에서 신규 발행됐다.
프랭클린 템플턴 CEO "미 연준, 올해 1차례 금리 인하 예상"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CEO 제니 존슨(Jenny Johnson)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금리를 한 차례만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0.77%
나스닥: -0.87%
다우: -0.95%
미 재무부 장관 “CBDC는 약함의 상징”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CBDC)는 약함(weakness)의 상징이다. 연준이 이를 발행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피다, 신규 토큰 SNS 출시 예고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본피다(FID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규 토큰 SN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IDA는 5년 전 출시돼 유용성, 인센티브, 그리고 연계성을 제공했으나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판단된다. 이같은 커뮤니티 피드백을 수렴해 SNS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FIDA는 현재 12.74% 내린 0.065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 $95,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5,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5,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