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파이낸스, 재정난으로 운영 종료
알파카 파이낸스(ALPACA)가 재정난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알파카파이낸스는 "심사숙고 끝에 모든 상품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수익 감소로 팀 규모를 대폭 축소했음에도 적자 운영이 이어졌고, 이런 상황에서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달 첫째 주부터 모든 팜(이자농사 풀)의 신규 서비스 제공이 중단된다. 사용자는 가능한 빨리 포지션을 정리할 것을 권장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자산을 인출할 수 있도록 프런트 엔드를 유지 실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8,022 BTC 이체... 코인베이스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8,022 BTC가 이체됐다. 8.8억 달러 규모다.
스트래티지, 5851억원 BTC 추매
스트래티지가 4,020 BTC(4억 2710만 달러)를 106,237 달러에 추가 매수했다고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설립자가 X를 통해 전했다.
분석 "1만 BTC 이상 보유 고래들, 매도로 전환"
글래스노드가 "26일(현지시간) 기준 1만 BTC 이상 보유한 고래들이 순매도 상태로 전환하며 포지션 변화를 보였다. 이외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매집 경향은 유지되고 있으나, 주로 개미 투자자들이 활발한 매집 추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지랩스 "아발론랩스에 투자 단행"
이지랩스(YZi labs, 구 바이낸스랩스)가 X를 통해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a 발행사 아발론랩스(AVL)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발론랩스는 투자금을 라이선스 확보 및 로펌과의 협력을 통한 퍼블릭 펀드 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칼라단, 뉴욕에 대표 사무소 설립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칼라단(Caladan)이 미국 뉴욕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한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미국 금융산업규제청(FINRA) 규제 준수 브로커-딜러 등록을 위해 직원의 최소 5%를 미국 사무소에 배치한다는 설명이다.
분석 "일본 국채 시장 변동성, BTC 상승세 견인"
일본 국채 시장 변동성 확대가 BTC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헤드 안드레 드라고쉬는 "일본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지난 20일 3.18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국채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일부 기관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 수단으로 BTC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국채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채 수익률이 함께 오를 경우 BTC가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기관 및 ETF 보유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전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장기 보유자, 매집 추세 강화"
최근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11.1만 달러를 하회하면서 두 차례 주요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가운데 장기 보유자들이 이러한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마르 타하는 "청산 델타 차트에 따르면 110,900 달러 근처에서 발생한 첫 번째 대규모 청산으로 약 9,70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정리됐다. 이후 비트코인이 109,000 달러 지지선을 하회하면서 두 번째 청산이 촉발됐고, 수 시간 내 8,800만 달러 이상 롱 포지션이 추가로 청산됐다. 단기 보유자(STH)들이 대거 청산된 반면, 장기 보유자(LTH)들은 전혀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STH/LTH 실현 차트에 따르면, LTH 실현 시가총액(realized cap)은 현재 280억 달러를 돌파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실현 시총이 28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장기 보유자들이 청산에 따른 가격 하락을 포지션 강화 기회로 삼고 있다는 방증이다. 향후 가격 상승 기반이 되는 매집 움직임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9.5만 유지해야 강세 지속"
BTC가 단기 보유자 평균 진입가인 9.5만 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파이넥스는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에서 "BTC 단기 보유자들은 지난 1개월 동안 114억 달러 규모의 이익을 실현했다. 이로 인한 단기적인 공급 과잉이 예상되지만, 구조적 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물 ETF 매수세, 낮은 변동성, 현물 프리미엄 등 성숙한 시장 환경이 조성된 만큼 거시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BTC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 앞으로 BTC가 단기 보유자 평균 진입가인 9.5만 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향후 몇 주 간의 움직임에 따라 BTC가 이미 고점을 찍었는지, 오는 3분기에 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갈지 결정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BTC, 6월 내로 $12.5만 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연합(EU) 관세 부과 연기로 BTC가 모멘텀을 얻으면서 강세장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BTC/USD 주봉 차트가 25일(현지시간) 10.9만 달러 이상에서 마감하며 7주 연속 상승 마감을 달성했다.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BTC는 오는 6월 1일 8주 연속 상승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이러한 시나리오는 보통 중장기(6~12개월) 강세장의 전조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트레이더 카르페 녹텀은 "2014년 이후 8주 연속 상승 마감은 단 세 차례뿐이었다. 이후 BTC는 일주일 동안 조정을 겪었지만 6개월에서 1년 후엔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105,500~107,000 달러 핵심 구간을 유지할 경우, 며칠 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 6월까지 12.5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 관련
BTC, $9.5만 유지해야 강세 지속
BTC, 6월 내로 $12.5만 간다
분석 "BTC, 주요 기술적 지표상 아직 사이클 정점 아냐"
BTC $97,000 상회 / 하회 (해당 제목 누락 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