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급 이상 고위공무원 9월 1일까지 가상자산 신고 의무화]

경기도 소속 4급 이상 공무원은 가상자산 보유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고위공직자의 가상자산 재산 신고를 의무화한 '공직자윤리법' 시행(12.14) 이전에 경기도가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개정을 마무리하고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제15조의2(직무 관련 가상자산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로 가상자산 관련 직무 범위, 직무 관련 공무원의 신고 의무 및 직무 배제 등 조치, 그리고 필요시 재산등록 의무자에게 가상자산을 신고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도는 4급 이상 공무원에게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신고하도록 하고, 직무 관련성 여부를 확인해 필요시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적이익을 취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조치를 하게 된다. 이후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신고서를 개별 제출받아 가상자산 신고와 대조 확인을 통해 허위신고, 누락 등 불성실 신고를 차단하는 등 성실신고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베 V3 베이스 풀 활성화 제안 통과]

디파이 프로토콜 아베(AAVE) 커뮤니티가 아베 V3 베이스(BASE) 풀을 활성화하는 제안을 찬성률 100%로 통과시켰다. 이제 베이스 풀에 대한 초기 작업을 완료한 뒤 wETH, cbETH, USDbC 등 풀을 활성화하게 된다. 앞서 아베 커뮤니티는 베이스에 아베V3을 배치하자는 제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저스틴 선, DAI 예치풀서 2.06억 DAI 상환...154 ETH 수익 실현]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메이커다오(MKR)가 DAI 예치 보상률(DSR, Dai Savings Rate)을 연간 8%에서 5%로 인하한 뒤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 등 일부 고래가 DSR풀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저스틴 선은 2.06억 DAI를 상환했다. 그는 지난 9일간 DSR풀에 자금을 예치해 25.7만 DAI를 수익으로 거뒀으며 이를 154 ETH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도지코인 수석 개발자 "도지코인 POS 전환 가능성 낮다"]

도지코인(DOGE) 수석 개발자 Mishaboar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이 POS(지분증명)로 전환될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그는 "POS 메커니즘은 기본적으로 결함이 있으며 도지코인 핵심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 많은 POS 체인이 중앙집중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어려운 사용 방법, 규제 이슈 등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8... 공포 단계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 포인트 오른 38을 기록했다. 공포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SEC 제소' 제미니, 소송 기각 재차 요청]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제소된 제미니가 법원에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제미니는 "SEC는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설사 SEC가 억지스럽게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했더라도, 우리가 이것을 판매했다는 그럴듯한 근거는 내놓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SEC는 지난 1월 제미니와 제네시스가 파트너십을 맺고 이자를 제공하는 '제미니 언(Earn)' 서비스를 제공, 이 과정에서 제미니가 고객 소유 암호화폐를 제네시스에 제공했다며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양사를 기소한 바 있다. 이에 제미니와 제네시스는 지난 5월 법원에 SEC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그재끌리 프로토콜, 새벽 프로토콜 운영 재개]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옵티미즘 기반 DEX 이그재끌리 프로토콜이 오늘 새벽 X(구 트위터)를 통해 “프로토콜 운영을 재개했다. 사용자는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청산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그재끌리 프로토콜은 "이번 사건에서는 일부 컨트랙트(DebtManager)와 상호작용한 사용자만 피해를 봤다. 우리는 해커 및 자금 복구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주 주요 토큰 언락 일정…$1.03억 AVAX 언락 등]

토큰언락(Token Unlocks)에 따르면 이번 주 언락되는 주요 토큰 물량은 다음과 같다.
ID: 8/22 09:00, 1849만개 언락, $373만, 총 발행량의 6.46%
LDO: 08/26 02:51, 850만개 언락, $1428만, 총 발행량의 0.97%
AVAX: 08/26 09:00, 954만개 언락, $1.03억, 총 발행량의 2.77%
YGG: 08:27 23:00, 1222만개 언락, $287만, 총 발행량의 6.6%

[프렌드닷테크 24시간 거래 수수료, 트론·유니스왑 제처]

베이스 기반 분산형 소셜 네트워크 프렌드닷테크(Friend.tech)의 지난 24시간 트랜잭션 수수료가 112만달러를 기록, 트론과 유니스왑을 제쳤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24시간 트랜잭션 수수료 기준 이더리움과 라이도에 이어 3위다. 지난 11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프렌드닷테크는 인플루언서 지분을 사고파는 기능을 지원한다. 거래 수수료로 5%를 부과한다.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국시간 기준)
-8/21 1015 중국 대출우대금리
-8/23 0330 FOMC 굴스비, 보우먼 연설
-8/24 1000 한국 금리결정, 2100 잭슨홀 미팅,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8/25 2100 잭슨홀 미팅, 2305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8/26 2100 잭슨홀 미팅

[담보대출 기능 활성화]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거래 프로토콜 토르체인(RUNE)이 담보대출 기능을 활성화했다고 공식 미디엄을 통해 밝혔다. 사용자는 BTC, ETH를 담보로 USD 가치와 연동된 TOR를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소 30일이며 이자, 만기 등 조건은 없다.

["1000만~10억 XRP 보유 주소 221개"]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은 완만한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1000만~10억 XRP를 보유한 주소는 221개 주소이며, 이들 주소가 보유한 XRP는 161.3억개로, $87.1억 상당"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략가 "BTC 변동성, 여전히 금 대비 3배 높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금과 같은 전통 자산과 비교해 상대적 리스크(relative risk)가 지금보다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상대적 리스크는 변동성, 수익률 등을 다른 자산과 비교한 수치를 의미한다. 그는 "BTC 변동성은 전통 자산 대비 더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현재 BTC 90일 변동성은 금과 비교해 약 3배 이상 높지만, 이는 이전 최고 수준이었던 2018년의 12배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中 인민은행, 기준금리 0.10%p 인하]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기존 3.55%에서 3.45%로 인하했다. 모기지 금리의 기준점이 되는 5년 만기 LPR는 기존 4.20%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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