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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9만7천 달러 돌파…10만 달러 시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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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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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9만7천 달러를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고래 매집과 채굴 비용 회복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BTC), 9만7천 달러 돌파…10만 달러 시대 초읽기 / TokenPost Ai

지난 주 암호화폐 시장은 4월 초의 급격한 가격 하락과는 달리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BTC)은 4월 22일 9만 달러 선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9만6천 달러 선에서 여러 차례 저항에 부딪혔으나, 초반의 급격한 가격 하락과 달리 하방 압력은 크지 않았습니다.

BTC는 9만3천 달러에서 9만6천 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며칠간 거래되었습니다. 매도 세력이 지지선 아래로 가격을 끌어내리려 했으나, 즉각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을 저지했습니다. 어제는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며 9만7천 달러를 넘어서는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이 주목한 익숙한 패턴이 형성되면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채굴 데이터 역시 BTC의 상승세가 재개되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채굴자들의 평균 생산 비용 대비 저점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BTC는 9만7천 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10만 달러 돌파를 노리고 있습니다. 주간 상승률은 3%를 기록했는데, 이는 대부분의 대형 알트코인들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ETH, HYPE, AAVE, XMR만이 BTC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강세로 인해 BTC의 시장 지배력은 수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무브먼트 랩스의 공동 창업자 루시 만체는 의심스러운 시장 조성 거래로 인해 3,800만 달러 규모의 토큰 덤핑이 발생한 후 직위 정지되었습니다.

한편 리플은 이번 주 두 가지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에 대한 50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이 가격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거절당했고, SEC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 ETF 승인 결정을 6월 17일로 연기했습니다. 도지코인 ETF도 비슷한 운명을 맞아 승인 여부가 6월 15일로 미뤄졌습니다.

비트맥스의 전 CEO 아서 헤이즈는 두바이에서 열린 토큰2049 컨퍼런스에서 "진정한 강세장이 이제 시작됐다"며 "모든 것을 매수할 때"라고 조언했습니다. BTC 고래들은 이에 부응하듯 최근 2주간 약 40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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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5.03 08:36:1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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