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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이더리움($ETH) 대비 상승세 꺾이나…기술적 하락 신호와 온체인 약화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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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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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가 이더리움에 비해 지속해온 상승세가 하락 패턴 전환 조짐을 보이며 약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술적 분석과 수익성 약화가 복합 작용해 투자자 신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대비 상승세 꺾이나…기술적 하락 신호와 온체인 약화 겹쳐 / TokenPost AI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대비 상승세 꺾이나…기술적 하락 신호와 온체인 약화 겹쳐 / TokenPost AI

솔라나(SOL)가 이더리움(ETH)을 장기간 앞질러왔던 상승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기술적 분석 결과 SOL/ETH 차트에서 하락 신호가 포착됐고, 온체인 활동도 급감하면서 향후 약세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는 경고가 나온다.

29일(현지시간) 기준, 솔라나와 이더리움 간 가격비율인 SOL/ETH는 수 개월간 유지됐던 상승 쐐기형(rising wedge) 패턴을 하방 이탈하며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일반적으로 이 구조가 무너지면, 패턴 고점과 저점 간 거리만큼 하락 폭이 커질 수 있어 기술적 위험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차트 흐름에 따르면 약 40% 하락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여기에 솔라나 생태계 약화 조짐도 더해졌다. 4월 이후 밈코인 관련 수수료 수익이 급감하면서, 솔라나의 핵심 가치 제안 중 하나였던 ‘고수익 온체인 활동 기반’의 설계가 흔들리고 있다. 이는 투자자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의 레이어2 확장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솔라나가 상대적으로 뒤처질 위험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더리움 기반 확장 솔루션들이 dePIN과 RWA(실물자산 토큰화), 밈코인 시장에까지 잇따라 진입하면서, 솔라나의 경쟁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이처럼 기술적 약세 신호와 함께 펀더멘털 약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솔라나는 중단기적으로 ETH 대비 열세를 보일 공산이 커졌다. 투자자들로선 향후 가격 흐름만큼이나 프로토콜의 실사용성과 수익성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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