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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트라이던트, XRP 5억 달러 트레저리 조성 발표…2025년 하반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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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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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트라이던트가 XRP 기반으로 최대 5억 달러 규모 트레저리를 2025년 하반기 구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리플 생태계 참여 확장 시도에도 불구하고 발표 당일 주가는 37.6% 급락했다.

 싱가포르 트라이던트, XRP 5억 달러 트레저리 조성 발표…2025년 하반기 본격 가동 / TokenPost AI

싱가포르 트라이던트, XRP 5억 달러 트레저리 조성 발표…2025년 하반기 본격 가동 / TokenPost AI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웹3 기업 트라이던트 디지털 테크 홀딩스(Trident Digital Tech Holdings)가 XRP 기반 트레저리 조성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최대 5억 달러(약 6,950억 원) 규모의 XRP 보유고를 마련할 방침으로, 최근 리플(XRP)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 흐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트라이던트의 창업자이자 CEO인 순후앗 림(Soon Huat Lim)은 이번 결정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자본 배분과 국경 간 가치 전송 기능에 대한 믿음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는 퍼블릭 기업도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의 발전에 책임감 있고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트라이던트는 XRP를 단순히 장기 보유하는 전략보다는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리플 생태계 전반과의 긴밀한 연결을 꾀하겠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트레저리 조성 시기는 규제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2025년 하반기로 잡았다. 향후 구체적인 운용 전략은 관련 기관들과의 협의 및 시장 분석을 통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같은 발표와 동시에 트라이던트의 주가는 당일 기준 37.6% 급락하며 시장의 엇갈린 반응을 반영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보유 확대로 인한 리스크를 부담 요인으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라이던트는 이번 XRP 트레저리를 통해 탈중앙화 금융에 대한 선도적 행보를 가속화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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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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