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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강세냐 약세냐…9만 4,000달러 vs 11만 4,000달러 전망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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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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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횡보세를 이어가며 강세와 약세 전망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투자자 심리는 4월 이후 최악의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에 비트코인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비트코인($BTC), 강세냐 약세냐…9만 4,000달러 vs 11만 4,000달러 전망 팽팽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강세냐 약세냐…9만 4,000달러 vs 11만 4,000달러 전망 팽팽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가격이 좁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시장의 향방을 두고 투자자 간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다.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였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에서 11만 1,980달러(약 1억 5,579만 원) 사이의 넓은 가격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은 다음 방향성을 결정짓는 강력한 돌파가 언제, 어느 방향으로 이루어질지를 예측하지 못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분위기다.

암호화폐 분석가 매튜 하이랜드(Matthew Hyland)가 트위터 팔로워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이 같은 혼조세가 드러났다. 응답자 절반은 비트코인이 9만 4,000달러(약 1억 3,066만 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고, 나머지 절반은 11만 4,000달러(약 1억 5,846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비트코인을 둘러싼 여론 역시 엇갈린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관련 SNS 댓글에서는 희망적인 전망 한 건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0.97건으로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샌티먼트는 특히 일반 투자자들의 심리가 4월 6일 무역 관세 관련 이슈 이후 가장 *비관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샌티먼트 마케팅 디렉터 브라이언 퀸리번(Brian Quinlivan)은 "역사적으로 시장은 일반 투자자들의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현재의 공포 심리가 오히려 *긍정적*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주요 알트코인들이 약세 흐름을 띠고 있다는 점은 시장 전반에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의 정체와 알트코인의 하락세가 맞물리면서, 향후 단기적인 가격 조정 혹은 새로운 추세의 시작 가능성 모두를 열어둬야 할 시점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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