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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스테이블코인, 곧 2조 달러 시장 된다…RLUSD 존재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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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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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최대 2조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RLUSD의 빠른 성장과 BNY 멜론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리플 CEO “스테이블코인, 곧 2조 달러 시장 된다…RLUSD 존재감 확대” / TokenPost AI

리플 CEO “스테이블코인, 곧 2조 달러 시장 된다…RLUSD 존재감 확대” / TokenPost AI

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앞으로 수 년 안에 10배 가까이 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업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2,500억 달러(약 347조 5,000억 원) 규모로, 갈링하우스는 "많은 사람들이 이 시장이 1조~2조 달러(약 1,390조~2,780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발언을 CNBC의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 속도에 대해 “상당히 인상적”이라며, 리플이 이 시장에 늦게 진입한 이유 중 하나는 기존에 기관 고객을 위한 결제 흐름에서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관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에 대한 충실한 준수 이력 덕분에, 우리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참여에 있어 강점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시장의 성장세가 리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리플이 미국 최대 수탁기관 중 하나인 BNY 멜론을 자사의 스테이블코인 비수탁 파트너로 지정한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해당 자산은 리플이 발행한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로, 지난 2024년 말 기업 전용 솔루션 형태로 출시된 바 있다.

RLUSD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현재 시가총액 5억 달러(약 6950억 원)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리플의 브랜드 신뢰도와 BNY 멜론과의 협력 시너지에 주목하며 RLUSD가 기관 투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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