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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홀딩스, 8억 5000만 달러 전환사채 발행으로 비트코인 매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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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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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 홀딩스가 8억 5000만 달러 규모 무이자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 매입을 확대할 예정이며, 기업들의 암호화폐 재무 전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마라 홀딩스, 8억 5000만 달러 전환사채 발행으로 비트코인 매입 확대 / 셔터스톡

마라 홀딩스, 8억 5000만 달러 전환사채 발행으로 비트코인 매입 확대 / 셔터스톡

보유량 기준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 Inc.)가 룰 144A 사모를 통해 2032년 만기 8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무이자 전환우선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더 많은 비트코인(BTC)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2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보유량 기준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마라 홀딩스가 수요일 발표에서 룰 144A 사모를 통해 2032년 만기 8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무이자 전환우선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익금 일부는 더 많은 BTC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BTC 채굴업체는 또한 초기 매수자들에게 1억 5000만 달러의 추가 채권을 매입할 수 있는 13일 옵션을 제공했다. 무담보 증권은 정기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며 이자가 발생하지도 않는다. 2032년 8월 1일에 만료되지만, 주가가 전환 가격보다 낮게 거래될 경우 2030년 1월 15일 이후 마라가 상환하거나 2030년 1월 4일 보유자가 회사에 되팔 수 있다.

채권은 마라의 재량에 따라 현금, 주식 또는 혼합으로 전환 가능하다. 하지만 전환은 특정 사건과 기간으로 제한된다.

2032년 5월 1일 이전에 마라는 가격 책정일 오후 2시부터 4시(동부표준시) 사이 주식의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설정한다.

또한 수익금 중 최대 5000만 달러는 2026년 만기 마라의 1% 채권 일부를 상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증권의 헤지 보유자들은 보통주나 파생상품을 매입해 포지션을 해제할 수 있으며, 이는 가격 책정 중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이다. 마라는 또한 전환으로 인한 희석을 완충하기 위해 상한콜 거래에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러한 콜을 헤지하는 은행들이 가격 책정 주변과 채권 존속 기간 동안 마라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 블록의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마라 주식은 이 소식 후 미국 시간외 거래에서 약 5% 하락했다.

제안된 자금 조달은 이제 채굴을 넘어 확장된 재무 전략을 심화시킨다. 지난주 마라는 SEC 등록 대출업체 투 프라임(Two Prime)의 2000만 달러 지분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회사의 수익률 전략에 할당하는 비트코인을 500개에서 2000 BTC로 늘려 소수 지분을 공식화하고 코인 스택에서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했다. 6월 마라는 5월에 950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총 보유량을 5만 BTC로 늘렸고 판매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목표 자금조달은 자본시장을 이용해 암호화폐를 매입하는 기업들 간의 경쟁 속에서 나왔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재무 회사 스트래티지(Strategy)는 이번 주 추가 비트코인을 위해 5억 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는 스트레치(Stretch)라고 불리는 네 번째 우선주 시리즈를 출시했다. 더 블록의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재무 회사는 현재 607,77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상장 기업 중 가장 큰 BTC 보유량이다.

암호화폐의 두 번째로 큰 자산인 이더(Ether)도 샤프링크(SharpLink), 비트마인(BitMine), 이더 머신(The Ether Machine) 같은 회사들이 주식 판매를 통해 ETH 축적을 위한 자본을 확보하면서 기업 재무부 채택을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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