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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팜스, 4994만 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로 주가 1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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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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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팜스가 최대 4994만 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저평가된 주가와 고성능 컴퓨팅 성장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해 주가가 18% 급등했다.

 비트팜스, 4994만 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로 주가 18% 급등 / 셔터스톡

비트팜스, 4994만 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로 주가 18% 급등 / 셔터스톡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 회사 비트팜스(Bitfarms)가 화요일 아침 기업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시작을 발표하며 주가가 거의 18% 상승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7월 28일부터 2026년 7월 27일까지 기간 동안 4억 9940만 보통주의 공개 플로트 중 최대 10%에 해당하는 최대 4994만 보통주를 매입할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7월 14일 기준 발행 주식 5억 5750만 주 중 최대 4994만 보통주(4억 9940만 보통주의 공개 플로트 중 최대 10%에 해당)를 2025년 7월 28일부터 2026년 7월 27일까지 기간 동안 매입할 권한을 부여받았다.

비트팜스는 수시로 TSX나 나스닥의 시설을 통하거나 TSX나 나스닥 또는 해당 법률에서 허용하는 기타 수단으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

비트팜스 CEO 벤 가뇽(Ben Gagnon)은 보도자료에서 "비트팜스의 주식이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고 믿는다. 시장이 비트코인 사업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있으며 고성능 컴퓨팅(HPC) 잠재력과 연관된 가치가 거의 또는 전혀 없기 때문"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비트팜스의 사업, 경영진,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 성장 전략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4년 4월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이 수익성 회복을 계속하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으로의 업계 전환과 함께 비트팜스 주식(티커: BITF)은 지난 1년간 55% 하락했다. 회사는 9월에 합의된 라이엇 플랫폼즈(Riot Platforms)와의 수개월간 인수전에 휘말렸다.

환매의 시기, 가격, 물량은 기업 유동성 요구사항과 우선순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시장 상황, 주가, 규제 요구사항과 제한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가뇽은 "펜실베이니아의 독특하고 매우 바람직한 에너지 포트폴리오가 금융 지원이 가능하고 경영진이 대차대조표 강점을 활용하여 이 매입 프로그램으로 주주 가치를 견인하는 동시에 상당한 미국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HPC/AI에서 성장 기회를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하게 믿는다"고 말했다.

더 블록의 BITF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발행 시점에서 비트팜스 주식은 12.5% 상승한 1달러 27센트에 거래되었다. 회사는 5억 9000만 달러에 가까운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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