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마인, 이더리움 2% 보유…단일 기업 최대 ETH 자산가 등극

프로필
민태윤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비트코인‧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재무사 비트마인이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2%, 약 240만 ETH를 보유하며 세계 최대 ETH 보유 기업에 올랐다고 밝혔다.

 비트마인, 이더리움 2% 보유…단일 기업 최대 ETH 자산가 등극 / TokenPost.ai

비트마인, 이더리움 2% 보유…단일 기업 최대 ETH 자산가 등극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을 핵심 자산으로 삼는 암호화폐 재무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BitMine Immersion)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전체 공급량의 2%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총 240만 개 이상의 ETH에 이르며, 이는 시가 기준 약 101억 달러(약 14조 3,390억 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이번 발표를 통해 비트마인은 단일 기업 기준 세계 최대 ETH 보유처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기관 대상의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했다. 해당 조달 건은 총 3억 6,524만 달러(약 5,077억 원) 규모로, 주당 70달러에 발행되는 방식이다. 조달된 자금은 보유자산 확대와 장기 전략 재정비에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ETH를 평균 매입 단가 4,500달러(약 625만 원) 수준에서 확보했으며, 이는 현재 시장가인 약 4,200달러(약 584만 원)보다 7.25% 높은 수준이다. 비트마인은 다소 높은 가격에 자산을 매입했지만, 장기 보유를 통한 전략적 가치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움직임은 최근 기업들의 암호화폐 트레저리 전략이 적극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특히 비트코인 중심의 기존 기업 보유 패턴에서 이더리움 중심의 자산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대한코린이

01:31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대한코린이

2025.09.23 01:31:31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