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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냉각 지속, 비트코인 1억 5천만원대 하락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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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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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1억 5천만원대에서 거래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더리움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하락세를 유지하는 반면, 리플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솔라나는 유일하게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냉각 지속, 비트코인 1억 5천만원대 하락세 유지 / 셔터스톡

암호화폐 시장 냉각 지속, 비트코인 1억 5천만원대 하락세 유지 / 셔터스톡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BTC) 가격이 1억 5천만원대에 머무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대부분이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세를 보였으며, 그중 솔라나(SOL)만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현재 1억 5,428만원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47%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을 가격 하락 요인으로 꼽고 있다. 시장 분석업체 관계자는 “최근 몇 주간 지속된 횡보 이후 하방 압력이 강해지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 하회로 추가 하락 가능성도 커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더리움(ETH)은 비교적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556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기준 약 0.9% 하락했으나, 디파이(DeFi) 및 네트워크 기술 업그레이드에 따른 활용성이 가격 방어에 일정 부분 작용했다는 평가다.

리플(XRP)은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현재 3,352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기준 2.65% 하락했으며, 여전히 진행 중인 법적 문제와 규제 불확실성이 시장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는 단기적으로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솔라나(SOL)는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과 달리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26만 7천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NFT, 게임 및 dApp 분야에서 생태계 확장이 지속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솔라나의 높은 처리량과 낮은 수수료 구조가 시장의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가 시장의 향방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는 “단기 흐름보단 각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장기 전망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분산 투자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시장은 글로벌 거시경제 지표, 주요국의 금리 및 정책 변화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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