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400만원 돌파 가능성 80%...이더리움·리플·솔라나 시세 분석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9,400만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80%에 이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단기 회복세를 보이나 최고점 대비 하락했고, 리플은 구조적인 반등 시도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솔라나는 크로스체인 프로젝트에 연계돼 생태계 확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9,400만원 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예측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오늘 9,400만원 이상으로 마감할 확률을 80%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1억 4천만원대에서 거래 중으로 24시간 기준 0.02%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적 분석에서는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된다. 최근 비트코인은 10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정체 양상을 보이며 상승세가 일시적인 '가짜 반등'일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200일 이동평균선이 하향세로 전환되며 신중한 투자 접근이 요구된다.
이더리움은 현재 약 484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0.21% 하락했다. 주간과 월간 기준으로는 각각 6.85%, 10.58% 상승하며 단기적인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사상 최고치(약 670만원) 대비 33.56% 하락한 상태로, 비트코인과의 높은 연동성이 단독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리플(XRP)은 3,000원 초반대에서 거래 중이며, 24시간 기준 0.52% 하락했다. 하락세 이후 세 번째 기술적 파동에 진입했으나 상단 저항에 막히는 상황이며, 반등을 위해서는 하락 채널 돌파 및 주요 이동평균선 회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조적 전환이 뚜렷해지지 않는 한, 지속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솔라나(SOL)는 현재 21만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최근 직접적인 가격 변화는 크지 않지만, 크로스체인 유동성 강화를 위한 '리퀴드체인' 프로젝트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연결하며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솔라나의 빠른 처리 속도와 확장성은 이 같은 크로스체인 기반 프로젝트와의 시너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이는 SOL 가격과 직접 연계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미국 상원 민주당은 암호화폐 시장 구조 관련 법안 협상을 재개했다. 이번 주 발표된 초안에 대한 업계 반발이 컸던 만큼, 규제 리스크를 고려한 투자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코인베이스 등 주요 기업들은 기존 초안이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규제 재조정 요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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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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