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gX가 전통 자산 기반 선물 거래 서비스인 ‘BingX TradFi Futures’에 대해 무수수료 캠페인을 내놨다. 이번 조치는 거래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제휴 파트너의 수익 구조는 유지해 시장 확장을 노린 점이 특징이다.
13일 BingX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4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리퍼럴을 통해 유입된 이용자가 대상이며, 해당 조건을 충족한 TradFi Futures 거래에는 거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BingX는 플랫폼이 직접 보조금을 지원해 파트너와 제휴사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커미션을 받도록 설계했다.
이번 ‘무수수료’ 정책은 BingX가 확대 중인 TradFi Market 전략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BingX는 원자재, 외환, 주식, 지수 등 100개가 넘는 전통 금융 자산을 제공하고 있으며, 선물·현물·카피트레이딩·AI 기반 도구까지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 이용자 유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방식이 거래 진입 장벽을 낮춰 신규 사용자 확보에 유리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수수료 면제는 단기적으로 이용자 유치 효과를 키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유지 비용과 보조금 부담이 관건이 될 수 있다. 특히 시장이 위축될 때는 프로모션 중심 전략이 실제 거래량 확대와 얼마나 연결되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BingX는 2018년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Web3-AI 기업으로, 전 세계 4000만명 이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수수료 인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TradFi 거래 수요를 끌어들이려는 BingX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해석된다.
🔎 시장 해석
BingX는 TradFi(전통 금융) 선물 거래에 ‘무수수료’ 정책을 도입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려는 공격적 전략을 펼쳤다. 암호화폐 플랫폼 내 전통 자산 거래를 강화하며 크로스마켓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 전략 포인트
거래 수수료는 면제하되 플랫폼이 보조금을 통해 파트너 수익을 유지하는 구조로, 사용자·파트너를 동시에 확보하는 이중 전략이 핵심이다. 단기적으로는 유입 증가 효과가 기대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비용 지속 가능성이 주요 변수다.
📘 용어정리
TradFi: 주식, 외환, 원자재 등 전통 금융 시장 자산
선물 거래: 미래 가격 변동을 예측해 매매하는 파생상품 거래 방식
리퍼럴: 기존 사용자의 추천을 통해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는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