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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디파이 유동성 확장 위해 스파크와 협력…PYUSD 입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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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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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 PYUSD의 유동성 확대를 위해 디파이 프로토콜 스파크와 협력에 나섰다. 이를 통해 전통 결제 기업이 디파이 생태계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

 페이팔, 디파이 유동성 확장 위해 스파크와 협력…PYUSD 입지 확대 / TokenPost.ai

페이팔, 디파이 유동성 확장 위해 스파크와 협력…PYUSD 입지 확대 / TokenPost.ai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PYPL)이 자사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페이팔 USD(PYUSD)의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탈중앙금융(DeFi) 프로토콜 스파크(Spark)와 협력에 나섰다.

지난해 8월 스테이블코인 대출 시장인 스파크렌드(SparkLend)에 상장된 이후, 페이팔의 PYUSD는 1억 3,500만 달러(약 1,876억 원) 이상의 예치를 끌어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PYUSD가 실사용 목적 및 탈중앙 서비스 영역에서 점점 더 신뢰를 얻게 됐음을 의미한다. 스파크렌드는 메이커다오(MakerDAO) 생태계에서 2023년 출범했으며, 이후 메이커다오의 후속 실체인 스카이(Sky)에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

스파크는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유동성 인프라인 '스파크 유동성 레이어(Spark Liquidity Layer)'를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80억 달러(약 11조 1,200억 원)가 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담보가 뒷받침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PYUSD는 해당 레이어를 기반으로 더 넓은 수요층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움직임은 페이팔이 전통 금융과 디파이 간 다리를 놓으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특히 탈중앙 자산에 기반한 빠르고 저렴한 결제 수단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페이팔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체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범위를 실질적으로 넓히는 한편,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페이팔의 이 같은 행보는 전통 금융 기업이 어떻게 디파이 무대에 안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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