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2026년 업무직 채용과 연계되는 인턴사원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증권업계가 영업 현장과 본사 지원 부문의 실무형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려는 흐름 속에서, 이번 채용은 인턴십을 거쳐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보증권은 5월 18일 이 같은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본사 및 지점업무 지원 부문으로,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보유자이며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과 취업지원 대상자는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 심사, 실무 면접, 10주간 인턴십,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인턴 경험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턴십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제 업무 수행 능력과 현장 적응력, 직무 적합성을 종합 평가한 뒤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다.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 과정의 미스매치를 줄일 수 있고, 지원자 입장에서는 정규 채용 전 회사와 업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서는 교보증권 채용 홈페이지와 잡코리아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5월 31일이다. 세부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내 인재채용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선별적으로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인턴십과 연계한 채용 방식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