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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K 공동 창립자 룽후이 구, NYSE서 Web3 보안 위협 경고…바이비트 해킹 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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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티케이의 룽후이 구 교수는 NYSE에서 블록체인 해킹 리스크를 지적하며 Web3 보안을 위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1분기 피해액은 16.7억 달러에 달했다.

최근, CertiK의 공동 창립자인 룽후이 구 교수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FintechTV와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구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 보안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견해를 전했으며, Bybit와 Coinbase에서 발생한 보안 사건을 중심으로 Web3 생태계가 직면한 시스템적 리스크와 향후 보안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Bybit와 Coinbase 사건으로 새로운 위협 부상, 2025년 Web3 보안 사고 손실 16.7억 달러 넘어

구 교수는 2025년 현재 블록체인 보안의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하며, 특히 Bybit와 Coinbase에서 발생한 공격이 드러낸 근본적인 문제를 조명했다. 기술이 정교해짐에 따라 사이버 공격도 복잡해졌으며, 올해 1분기에만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블록체인 보안 사고로 인한 피해액은 16.7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Bybit 공격 사건은 Safe Wallet 시스템을 직접 겨냥한 사례로,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범주를 넘어선 공격 유형으로 평가됐다. 이 사건은 Web3 생태계 내 다층적인 보안 방어 체계 구축의 시급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구 교수는 “이와 같은 사건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공격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견고하고 강력한 보안 메커니즘을 신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괄적 규제 체계 시급, 개인 키 보호 핵심 과제로 부상

구 교수는 인터뷰에서 사이버 보안을 포함한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상자산의 활용이 점차 대중화됨에 따라, 규제 체계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통화청(MAS) 자문위원이자 홍콩 Web3 발전 태스크포스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구 교수는, 특히 개인 키 보호와 같은 핵심 영역에서 보안을 규제의 중심 요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보호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구 교수는 Web3 투자자들이 전통 금융 시스템보다 더욱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사용자 중심, 보안 우선의 시스템 설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흐름은 Web3 생태계가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이끌고 있다.

Web3 보안의 미래: 규제, 보안, 프라이버시의 균형이 핵심

블록체인 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규제 프레임워크,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는 Web3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이 됐다. 리스크 양상이 점차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업계는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견고한 보안 기반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구 교수와 같은 업계 리더들의 노력 덕분에, Web3 생태계는 리스크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경험과 선제적 솔루션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이는 탈중앙화 금융의 안전한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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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5.27 17:58:2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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