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메라 에너지 메탈스(EMETF)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투르볼란지아(Turvolândia) 프로젝트에서 수행 중인 시추 프로그램에서 고품위 희토류 결과를 확보했다. 특히 전기차 모터와 풍력터빈에 필수적인 자석용 희토류 비중이 높은 점이 확인되면서 프로젝트 가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동부 약 83.3헥타르 규모 탐사 구역에서 진행한 55개 오거 시추공 가운데 27개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이온 점토형 희토류 광상이 확인됐으며, 최고 1m 구간에서 총희토류산화물(TREO) 6,431ppm이 검출됐다. 또한 최대 13m 구간에서 평균 3,255ppm의 TREO 복합 구간이 확인돼 매장 잠재력을 뒷받침했다.
특히 전체 TREO 중 자석 제조에 필수적인 ‘자석 핵심 산화물’ 비중이 최대 42%에 도달한 점이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 등 자석용 희토류 함량이 높은 광상이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공급망에서 전략적 가치를 가진다고 평가한다.
현재까지 총 1,000m 규모로 설계된 오거 시추 프로그램 가운데 721m의 시추가 완료됐으며, 이 중 671m 시료가 실험실 분석을 위해 제출된 상태다. 아직 분석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구간은 317m로, 추가 데이터가 확보되면 광상 규모와 연속성에 대한 보다 명확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광물 탐사 업계 관계자들은 브라질 이온 점토형 희토류 프로젝트가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고 평가한다. 카나메라 에너지 메탈스(EMETF)가 추가 분석 결과와 함께 자원량 추정 단계로 진입할 경우 투르볼란지아 프로젝트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