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은행인 방코 데 칠레($BCH)가 2025 회계연도 연차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5년 12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4월 30일 SEC에 공식 접수됐다.
공시에 따르면 제출 서류는 ‘폼 20-F’이며, 감사가 완료된 재무제표가 포함됐다. 해외 상장 외국 기업이 SEC에 내는 연례 공시 문서로, 사업 현황과 재무 성과, 리스크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담는 자료다.
방코 데 칠레($BCH)는 2025 연차보고서를 SEC 홈페이지와 자사 투자자관계(I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회사의 연간 실적과 재무 상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주주는 투자자관계 부서 이메일을 통해 연차보고서 인쇄본을 무료로 요청할 수 있다. 회사는 관련 문의처로 [email protected]를 안내했다. 배포 관련 문의는 [email protected]으로 받는다.
이번 제출은 신규 사업 발표나 실적 전망 제시보다는 정기 공시 성격이 강하다. 다만 미국 시장에 상장된 해외 금융사의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감사 재무제표가 담긴 공식 문서를 통해 방코 데 칠레의 2025년 경영 성과와 재무 건전성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