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SEC 위원 "디파이 규제 비실용적... 공정성 등 문제 제기 가능성 有" 外

[美 SEC 위원 "디파이 규제 비실용적... 공정성 등 문제 제기 가능성 有"]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일명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듀크 대학의 디지털 자산 컨퍼런스에 참석, 디파이 규제는 비실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파이의 설계 방식으로 인해 규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드를 설계하는 사람을 규제하는 행위는 공정성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개별 디파이 사용자를 규제하는 것 역시 비실용적이다. 디파이 프로토콜의 프런트 엔드를 증권법에 따라 등록하도록 요구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파이를전통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로 강제하려는 시도는 결국 소수의 대기업이 디파이 프런트 엔드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미국 과학기술정책실, 암호화폐 연구 의제 관련 의견 수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이 암호화폐 연구 의제의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진행되는 암호화폐 연구의 일환으로, 의제는 암호화폐 및 분산원장기술 개발 관련 정부의 노력을 구체화 하기 위한 방법등이다. 개인 혹은 단체는 오는 3월 23일(현지시간)까지 최대 10페이지 상당의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업비트 DOGE 입출금 일시 중단... 월렛 점검]

업비트가 도지코인(DOGE) 월렛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DOGE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데리비트, 두바이로 비즈니스 확장 계획... 올 여름 사무실 오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가 두바이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데리비트는 1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두바이 오피스를 개설할 계획으로, 올해 여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라질, 영국, 싱가포르로의 비즈니스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데리비트 최고 규제 책임자 데이비드 도멘(David Dohmen)이 말했다.

[테슬라, 지난해 4분기 BTC 매도·매수 안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슬라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비트코인을 매입 혹은 매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의 가치는 1억 8400만 달러로,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3분기 2억 18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암호화폐 혁신위원회 임원 "암호화폐 가드레일 설정해야... 미국 뒤쳐지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을 위한 암호화폐 혁신위원회(Crypto Council for Innovation, CCI) 최고 글로벌 규제 책임자 린다 정(Linda Jeng)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명확한 암호화폐 가드레일을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혁신 및 시장 주도권을 다른 나라에게 뺏기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불행히도 뒤쳐져 있다. 미국이 암호화폐 혁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선 자체적인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전세계가 이를 위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예를 들면 EU 전 지역을 포괄하는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 등이 있다. 영국, 호주, 홍콩 등 역시 규정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선발자가 되는 국가가 전세계 규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국이 늦긴 했으나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아직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하반기 블록체인 VC 투자 규모 $73억... 상반기 $300억 대비 급감]

코인텔레그래프 리서치가가 분석한 2022년 블록체인 산업 내 벤처캐피털 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블록체인 VC의 투자 규모는 300억 달러에 육박했지만, 하반기 투자 규모는 73억 달러로 급감했다. 특히 10~12월 사이 투자금이 10억 달러 미만에 불과했다. 미디어는 "디파이, 시파이, NFT, 인프라, 웹3 등 모든 분야에 대한 투자금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미 애완견 사료 브랜드, 디센트럴랜드에 실제 유기견 구현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애완견 사료 브랜드 페디그리(Pedigree)가 유기견 입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제 유기견을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로 옮겨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디센트럴랜드 가상토지 소유자는 유기견 입양 프로그램 어답트 어 펫(Adopt a Pet)에서 실제 동물을 선택, 사진을 기반으로 아바타를 메타버스에 구현시킬 수 있다. 애완견을 위해 다른 사용자와 채팅을 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을 지원하고 실제로 입양하는 등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페디그리는 연간 최대 10만 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모집, 전국 보호소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버드 설립자 "개인 NFT 월렛 해킹 당했다... 스퀴글 구매하지 말라"]

NFT 프로젝트 문버드 설립자 케빈 로즈(Kevin Ros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 월렛을 해킹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트블록스 NFT 시리즈인 Chromie Squiggles를 구매하지 말라"며 Autoglyph를 비롯해 25개의 스퀴글을 도난 당했다"고 전했다. 오픈씨에서 스퀴글 최저 거래 가격은 13.3 ETH(약 2.07만 달러)다. 레어 스퀴글의 경우 최대 945 ETH에 거래됐다.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규제' 금융감독청으로 이관... 증권 분류 가능성 제기]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를 상품선물거래감독청(CoFTRA)에서 금융감독청(OJK)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률을 통과시켰다. 이는 산업 규제 방식의 전환 뿐만 아니라 해당 업계가 단순 자산거래 이상임을 인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인도네시아 블록체인협회(ABI) 회장인 아시 카르넹시(Asih Karnengsih)는 "해당 법률은 암호화폐 자산이 유가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발행, 판매, 시장 등에 증권 관련 요구사항 혹은 규제가 적용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 인도네시아(Luno Indonesia)의 지역 책임자 제이 자야위자닝티야스(Jay Jayawijayaningtiyas)는 "규제상 변화가 실제로 이뤄지기까지 약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가 어떻게 규제될지 예측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다.

[로저 버 "제네시스에 채무 상환 가능... GGC, 요청 서류 미제공"]

암호화폐 옵션 거래 미정산으로 손해를 입혔단 혐의로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GGC)로부터 피소된 트코인닷컴 대표 로저 버(Roger Ver)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나는 GGC에 미상환금을 상환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제네시스는 내게 자금 상환을 강제로 요구할 수 없다. 앞서 지난해 6월 제네시스에 '지불 능력 보증(Solvency Assurances)'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회사의 재무 정보를 제공했어햐 했는데, 내가 이를 더 명확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니 그들은 이를 거절하고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GGC가 로저 버에 2090만 달러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한 바 있다.

[앱토스 신고점 경신... 올해 들어 350% 상승]

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가 25일(현지시간) 역대 고점(ATH)을 경신했다. APT는 사상 최고 수준인 16.46 달러를 기록한 후 하락했다. 이는 1월 1일 이후 350% 상승한 수준이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4.52% 오른 16.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자오창펑 "로빈후드 트위터 계정 해킹 추정... 가짜 BNB 체인 토큰 홍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로빈후드 트위터 계정이 해킹돼 (가짜) BNB 체인 코인을 홍보했다. 계정의 실제와 같아 보여도 항상 의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해킹이 의심되는 로빈후드 트위터 계정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에서 RBH라는 새로운 토큰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일랜드 중앙은행 총재 "청년층 겨냥한 암호화폐 광고 금지해야"]

로이터에 따르면 아일랜드 중앙은행 총재이자 유럽중앙은행(ECB) 이사인 가브리엘 매크루프(Gabriel Makhlouf)가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를 '폰지사기'에 비유하며 관련 광고 금지를 촉구했다. 그는 아일랜드 의회 위원회에 "승인되지 않은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폰지사기와 같다. 여기에 돈을 투자하는 것은 도박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청년층을 겨냥한 암호화폐 투자 광고 금지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상원의원, BTC 법정화폐 도입 법안 재발의]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상원의원인 웬디 로저스(Wendy Rogers)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legal tender)로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재발의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애리조나 주 기관은 벌금, 민사 및 기타 벌금, 임대료, 세금, 수수료 등에 대한 결제 옵션에 암호화폐를 추가할 수 있다. 앞서 로저스 의원은 같은 법안을 지난해 1월 발의했지만, 2차 독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블록웍스 "1.56억 DYDX 언락, 2월 →12월 연기"]

블록웍스가 트위터를 통해 "오는 2월 3일로 예정된 1.56억 DYDX 언락이 12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BTC, 올해들어 주식·금·부동산 대비 큰 성과"]

핀볼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 미국 주식, 금, 부동산 보다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23일 기준 비트코인이 S&P500, 금, 부동산, 나스닥100, MSCI 지수, 10년 만기 미국 국채 등보다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21% 내린 22,634.8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실버게이트 등 크립토 친화 은행, 주택 대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금 조달"]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은행이 FHLBank(연방주택대출은행) 시스템을 통해 연방준비은행으로부터 최저 금리로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규제 당국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FHLBank는 미국 31대 대통령인 허버트 후버가 모기지 대출 강화를 위해 설립한 것으로, 정부 대출 기관은 아니지만 재무부의 지원 받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설명이다. 미디어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위해 모기지 지원 대출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버게이트 캐피탈(Silvergate Capital), 시그니처뱅크(Signature Bank), 메트로폴리탄커머셜뱅크(Metropolitan Commercial Bank, MCB)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이 해당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제 당국의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두들스2, 플로우 기반으로 이달 말 출시 예정]

NFT 프로젝트 두들스(Doodles)의 후속 NFT 시리즈인 두들스2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줄리안 홀귄(Julian Holguin) 두들스 CEO는 "두들스2는 NFT 최적화 블록체인 프로젝트 플로우(FLOW) 기반으로 출시된다. 플로우 블록체인은 가스비가 없기 때문에, NFT 구매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소비자 유입에 유리할 것"이라며 "두들스의 전략이 신규 고객 온보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도, 상하이 업글 후 스테이킹 ETH 인출 방식 제안]

더블록에 따르면 리도 팀은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ETH 인출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계획을 제안했다. 이에 따르면 인출 기능에는 두 가지 모드가 있는데, 첫 번째 모드 터보(turbo)는 언스테이킹 요청을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하고, 두 번째 모드 벙커(bunker)는 대량 슬래싱 조건에서 트리거된다. 슬래싱은 PoS 네트워크 밸리데이터가 컨센서스 규칙을 위반할 때 발생하는 페널티다. 스테이킹된 ETH의 29%가 락업돼 있는 리도의 ETH 인출 지원 방식은 매우 중요하다. 리도 다오(Lido DAO)는 향후 디자인 세부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DCG 산하 거래소 루노, 직원 35% 해고 결정]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가 직원 35%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CNBC가 전했다. 루노는 수요일 직원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루노는 CNBC에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힘든 시기를 보냈다. 우리 회사 역시 그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링크드인 정보에 따르면 루노 직원 수는 약 960명이다.

[두들스 설립자 "두들스 홀더, 두들스2 조기 액세스 불가"]

NFT 프로젝트 두들스 공동 창립자 poopie는 "오리지널 두들스는 두들스2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조기 액세스는 Dooplicator 또는 Genesis Box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트윗했다.

[인젝티브, 1.5억달러 생태계 펀드 조성]

레이어1 블록체인 인젝티브(INJ)가 1.5억달러 생태계 펀드를 조성했다고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판테라캐피털, 점프캐피털, 크라켄 벤처스, 쿠코인 벤처스, 델파이 랩스 등이 출자했다. 펀드는 인젝티브, 코스모스 기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NFL 전설 마숀 린치, NFT 관련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프로풋볼(NFL) 전설 마숀 린치가 미국 특허청(USPTO)에 NFT, 가상 아이템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XRP렛저파운데이션, 유니크 노드 리스트서 리플 밸리데이터ㆍ고려대 제거]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렛저 파운데이션(XRP Ledger Foundation) 유니크 노드 리스트에서 리플 밸리데이터, 고려대학교 밸리데이터 등이 제거됐다. NFT 마켓플레이스 Aesthetes는 리스트에 추가됐다. 이번 리스트 업데이트로 밸리데이터 수는 35개에서 34개로 줄었다. XRP 렛저 파운데이션은 XRPL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자 유니크 노드 리스트(unique node list) 퍼블릭셔 3곳 중 한 곳이다.

[갤럭시 디지털 “채굴업체, 올해는 작년만큼 매도 압력 없을 것”]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및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이 2022 채굴 보고서에서 “올해는 채굴업체들이 작년과 같은 수준의 매도 압력을 받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럼에도 채굴자들은 미래 현금 수요에 부합한 재무 관리 전략을 개발하는 게 필수”라고 조언했다.

[제미니 산하 니프티게이트웨이 공동 설립자 퇴사]

더블록에 따르면 제미니 소유의 NFT 플랫폼 니프티게이트웨이(Nifty Gateway)의 공동 설립자 Duncan과 Griffin Cock Foster 쌍둥이 형제가 사임한다. 이들이 제미니에 입사한지 거의 4년 만이다. 두 설립자는 새 회사를 창업할 예정이다. 제미니는 2019년 니프티게이트웨이를 인수했었다.

[분석 "BTC 단기 홀더 매도 압력 직면"]

일리호들에 따르면 최신 글래스노드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23,000을 일시 돌파하면서 단기 홀더(155일 미만 BTC 보유)의 매도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랠리에서 한때 단기 홀더의 97.5%가 미실현이익 상태를 나타냈는데, 이는 2021년 11월 사상 최고가 기록 이후 한 번도 도달한 적 없는 수치다. 최근 가격 상승으로 채굴자들도 비트코인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하지만 6개월 이상 움직이지 않은 비트코인 물량이 작년 12월 초 이후 301,000개 이상 증가하면서 호들러(장기 보유자)의 신념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영국 재무부장관 “금융 당국, 암호화폐 기업 등록 절차 느려…개선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영국 재무부장관이 수요일 의회에서 열린 암호화폐 규제 토론회에서 금융감독청(FCA)의 (암호화폐 기업) 등록 프로세스가 더딘 데 대해 “신속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경쟁력 있는 금융 시스템을 확보할 수 없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시의적절하고 균형 잡힌 규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올해 다양한 업계 참여자들과 6차례의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일부 지방 세무 당국, 암호화폐 투자자에 소득세 부과 검토]

중국 일부 지방 세무 당국이 암호화폐 투자자, 비트코인 채굴자의 수익에 대해 개인 소득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한 고래는 우블록체인에 “지난해 초부터 지방 세무국에서 개인 소득세 감사를 요구했다. 또한 일부 국내 거래소는 고래 거래에 대한 세부 정보를 당국에 제공했다”고 말했다. 최종 감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개인 소득세에서 양도소득에 대한 세율은 20%다.

[옵티미즘 DEX 벨로드롬 TVL 지난달 52% 증가]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옵티미즘 DEX 벨로드롬(Velodrome) TVL이 지난달 52% 증가한 $1.15억을 기록하며 옵티미즘 디앱 중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벨로드롬은 ve(3,3) 모델을 레이어2 디파이에 적용했다. 현재 470만 veVELO가 OP 에어드랍을 위해 락업돼 있다. ve(3,3)은 안드레 크로녜 등이 아이디어를 낸 디파이 모델로, 사용자가 토큰을 풀에 락업하도록 장려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을 위한 윈-윈 가치 모델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XRP 스테이킹 피싱 범죄 확산]

XRP 스테이킹 피싱 웹사이트가 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일부 스캠은 바이낸스를 사칭해 XRP 스테이킹으로 최대 31% 수익률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피싱 사이트 도메인은 ripple.org.th, ripple.com.ve 등이다.

[분석 "BTC 주봉 차트 사상 첫 데드크로스 임박"]

핀볼드가 트레이딩뷰 분석가 트레이딩샷(TradingShot) 분석을 인용, BTC/USD 주봉 차트에서 사상 첫 데드크로스에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상승 추세선을 무효화할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보도했다. 분석가는 "데드크로스는 불가피하다. 앞으로 2주 안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 하락세가 시작될까?"라고 말했다. 데드크로스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또 다른 트레이더 Thescalpingpro는 비트코인의 현재 움직임이 214% 상승했던 2015년과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당시 랠리는 데드크로스 형성 직전 나타났다.

[트레저다오, 5000만 MAGIC 언락 예정]

아비트럼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트레저다오(MAGIC)가 오늘 오후 10시 28분경 약 5000만 MAGIC을 언락할 예정이다. 이는 총 공급량의 14.29%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설립자 "미국 인플레 목표 달성 전 금리 인상 중단→위험자산 랠리 예상"]

핀볼드에 따르면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연준이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며 이는 위험자산 랠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카라무치는 인플레이션이 4~5%에 도달하면 연준이 승리를 선언할 것이라는 블룸버그 뉴스를 인용하며 "내가 옳다면 시장은 부활할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숏 커버링이 대거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숏 커버링은 공매도한(빌려서 판) 코인을 되갚기 위해 환매수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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