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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화)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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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Janet Yellen) 미 재무장관이 신속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주문했다.
2021년 7월 20일 옐런 재무장관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적절한 규제 체계가 마련되도록 신속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 산하 금융시장 실무그룹과 만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규제 가능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논의 내용은 스테이블코인의 ▲급속한 성장 ▲지불 수단으로써의 잠재적 사용 ▲금융 시스템·최종 사용자(end-users)·국가 안보에 대한 잠재적 위험 등이었다.
이번 논의에는 통화감독청(OCC)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관계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부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잠재적인 유익 및 위험성 ▲국내 규제 프레임 워크 및 규제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권고안을 오는 8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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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가치 변동성을 완화시키기 위해 달러화 같은 기존 법정화폐에 가치를 연동시킨 암호화폐다. 미 규제 당국은 비트코인 같은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수단으로 널리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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