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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웹3.0이 콘텐츠 판 뒤엎는다…‘슈퍼 창작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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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웹3.0 기술이 콘텐츠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며 개인 창작자가 중심이 되는 탈중앙화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정부도 교육 예산을 확대하며 창작 기반 인재 양성에 나섰다.

 AI·웹3.0이 콘텐츠 판 뒤엎는다…‘슈퍼 창작자’ 시대 개막 / 연합뉴스

AI·웹3.0이 콘텐츠 판 뒤엎는다…‘슈퍼 창작자’ 시대 개막 / 연합뉴스

2025년 현재, 인공지능(AI)과 웹 3.0 기술이 콘텐츠 산업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창작과 유통, 수익화까지의 전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특히 개인 창작자들이 중심에 서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이 펼쳐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인재 양성과 디지털 창작 교육에 예산을 대폭 투입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 직업교육 과정에도 AI 기반 콘텐츠 창작 관련 과목이 속속 추가되는 등 창작 생태계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미래 산업 구조를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콘텐츠 산업 내부에서는 제작과 유통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오늘날 웹툰, 웹소설, 영상 제작뿐 아니라 숏폼 콘텐츠와 마케팅까지 AI 툴이 본격 활용되면서, 제작 시간과 비용은 대폭 줄고 생산성과 확장성은 높아졌다. 텍스트나 이미지, 영상 생성형 AI가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행까지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바뀌면서, 창작 환경의 문턱도 낮아진 것이다.

특히 ‘슈퍼 개인 창작자’ 모델이 주목받는다. 이는 개인이 AI 도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에 직접 저작권을 등록하거나 팬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탈중앙형 창작 구조는 IP(지식재산권) 소유·분배 구조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 콘텐츠 수익이 대형 기업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창작자 본인이 IP 소유자가 되고, 팬과 이익을 나누며 문화와 수익을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웹 3.0 인프라 역시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NFT, 스토리 프로토콜 등 기술은 단순 소유권 증명을 넘어, 창작물의 확장성 및 팬 기반 커뮤니티 참여를 가능케 하고 있다. 산업 전체의 구조가 AI와 인간이 협력하고, 탈중앙 네트워크 상에서 창작자와 소비자가 직결되는 쌍방향 관계로 재편되면서, 콘텐츠 기업들은 기존의 제작자가 아닌 큐레이터 또는 협력자로 역할을 전환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콘텐츠 제작의 민주화’라는 방향으로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기술과 창작 역량을 갖춘 개인이 전 세계와 직접 연결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수익 배분이 가능해진다면, 콘텐츠 산업의 중심축도 자연스럽게 플랫폼과 자본에서 창작자와 협업 인프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지 산업의 재편을 넘어 교육, 일자리,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전방위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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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9.04 22:36:3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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