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s
  • Hours
  • Mins
  • Secs

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LG전자, IFA 2025서 'AI 홈' 전면 공개…집·차 연결하는 미래형 솔루션 발굴

프로필
연합뉴스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LG전자가 IFA 2025에서 AI 기반 가정 플랫폼 ‘LG AI 홈’을 공개하며, 집과 자동차를 넘나드는 스마트 제어 기술을 선보였다. 유럽 시장 특화 전략도 함께 공개됐다.

 LG전자, IFA 2025서 'AI 홈' 전면 공개…집·차 연결하는 미래형 솔루션 발굴 / 연합뉴스

LG전자, IFA 2025서 'AI 홈' 전면 공개…집·차 연결하는 미래형 솔루션 발굴 / 연합뉴스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IFA 2025’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가정 솔루션 ‘LG AI 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출품은 AI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해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가사 환경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IFA 2025에서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의 핵심은 ‘씽큐 온(ThinQ ON)’이라는 AI 허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전, 사물인터넷(IoT) 기기, 외부 서비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솔루션이다. 관람객들은 요리나 휴식, 캠핑 등 실생활 상황에 따라 명령을 내리면 가전 제품들이 이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작동하는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집과 자동차를 넘나드는 AI 연결성도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콘셉트카 ‘슈필라움’을 공개하며, 실내에서 차량의 오븐을 미리 예열하거나, 차량 내에서 집 안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키는 등 공간을 초월한 제어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러한 시연은 향후 AI 기반 가정 플랫폼이 전통적인 주거 공간을 넘어선다는 점에서 기술 확대 가능성을 담고 있다.

전시 제품들도 유럽 시장을 겨냥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했다. 냉장고는 단열 성능을 높이고 AI 분석을 통해 컴프레서 운전을 자동 조정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노렸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유럽 소비자의 선호를 반영해 외관 크기나 내부 구조를 변형했으며, 프렌치도어 모델은 유럽인의 평균 신장을 고려해 높이도 조정됐다.

청소기, 세탁기, TV 등도 대거 출품됐다. 특히 ‘히든 스테이션’과 ‘오브제 스테이션’ 같은 빌트인형 및 프리스탠딩형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유럽 시장 전용 액세서리 ‘컴포트 키트’까지 다양한 신제품군이 소개된다. 여기에 무선이며 화면이 투명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도 유럽 시장 데뷔를 알린다. 이 제품은 북미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의 선봉에 서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가 유럽 가전 시장의 주요 흐름이 에너지 효율성과 AI 연동 기술 중심으로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이러한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경우, LG AI 홈 플랫폼은 글로벌 생활가전 경쟁에서 새로운 기준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사계절

13:55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9.04 13:55:57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