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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 여론조사, 미국인 4분의 3이 탈중앙화 AI가 중앙화 AI보다 혁신 지원한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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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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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대다수가 탈중앙화 AI가 소수 기업 독점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DCG 여론조사, 미국인 4분의 3이 탈중앙화 AI가 중앙화 AI보다 혁신 지원한다고 응답 / 셔터스톡

DCG 여론조사, 미국인 4분의 3이 탈중앙화 AI가 중앙화 AI보다 혁신 지원한다고 응답 / 셔터스톡

암호화폐 대기업 DCG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2036명 중 대다수가 탈중앙화 AI가 중앙화 AI보다 혁신과 진보를 더 잘 지원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기업 DCG가 미국 응답자 2036명을 대상으로 해리스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가 "탈중앙화 AI가 중앙화 AI보다 혁신과 진보를 지원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믿는다"고 목요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밝혔다.

DCG의 정책 담당 수석 부사장 줄리 스티첼(Julie Stitzel)은 성명에서 "미국인 4분의 3이 AI의 변혁적 힘이 소수 주요 플레이어들의 손에 통합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동의한다"고 말했다.

탈중앙화 AI가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은 틈새 분야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가 놀라울 수 있지만, 이는 또한 자본력이 풍부한 미국 기술 기업들이 항상 사용자들의 최선의 이익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증가하는 정서를 반영한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소셜미디어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통제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AI가 자신의 개인정보와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무엇이 사용되는지에 대해 더 많은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동의한 응답자가 88%라는 점에서 반영된다.

AI는 검열 문제와 같은 많은 관련 우려사항들에 대한 논의를 증폭시키고 있다. 해리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67%가 중앙화된 AI를 더 편향적이라고 보며, 59%가 AI는 "과도한 규제 없이 대중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 일종의 공공재라고 동의했다.

또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문제는 당파적이지 않으며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모두 과반수가 탈중앙화 대안을 선호한다. 마찬가지로 DCG는 "미국인들이 AI에 더 깊이 파고들수록 탈중앙화에 대한 지지가 더 강해진다"고 썼다.

확실히 DCG는 탈중앙화 AI 분야에 높은 노출도를 가지고 있다. 지난 11월 오픈소스 비트텐서(Bittensor) 네트워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유마(Yuma)라는 인공지능 중심 자회사를 출범시켰다. DCG와 유마 모두 비트텐서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인 TAO를 직접 소유하고 있다.

암호화폐-AI 프로젝트들은 오픈AI(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 같은 주요 폐쇄형 소스 개발 기업들의 성공에 이어 지난 1년 반 동안 여러 번의 반짝 인기 순간들을 경험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블록체인이 대형 언어 모델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본질적으로 디지털인 토큰들이 잠재적으로 새로운 AI 에이전트 주도 경제를 가동시킬 수 있다고 본다.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큰 비트코인 채굴업체들도 AI 컴퓨팅을 제공하는 사업 분야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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