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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유니언, 스테이블코인 'WUUSD' 상표 출원…솔라나 연동 결제망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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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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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송금 기업 웨스턴유니언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WUUSD' 상표를 출원하며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 등 오프램프 인프라도 함께 준비 중이다.

 웨스턴유니언, 스테이블코인 'WUUSD' 상표 출원…솔라나 연동 결제망 속도낸다 / TokenPost.ai

웨스턴유니언, 스테이블코인 'WUUSD' 상표 출원…솔라나 연동 결제망 속도낸다 / TokenPost.ai

미국의 글로벌 송금업체 웨스턴유니언이 ‘WUUSD’라는 이름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상표를 출원했다. 전날 솔라나(SOL)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공식화한 데 이어, 암호화폐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미국 특허청(USPTO) 기록에 따르면, 웨스턴유니언 홀딩스는 현지 시각 23일 ‘WUUSD’ 상표를 출원했다. 해당 상표는 암호화폐 지갑, 암호화폐 거래, 스테이블코인 결제 처리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다고 명시됐다. 다만 현재까지 심사관 배정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 상표는 지난 10월 23일 웨스턴유니언의 투자자 대상 콘퍼런스콜에서 공개된 스테이블코인 ‘미국 달러 결제 토큰(USDPT)’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토큰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중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솔라나는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로 유명한 고성능 블록체인이다.

웨스턴유니언은 또 앵커리지디지털뱅크와 손잡고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Digital Asset Network)’를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현금 오프램프’ 역할을 맡게 된다. 암호화폐 기반 결제에서 자금 인출을 돕는 인프라로서 작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193년 역사를 지닌 웨스턴유니언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글로벌 결제 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 전통 금융권의 디지털 자산 시장 진입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암호화폐 플랫폼이 아닌 글로벌 송금 기업까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본격화한 점은 단순한 시도 그 이상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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